esp32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1.5인치 oled 2개와 내장 dac를 이용해서 소리를 출력하는걸 해 보고 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6PGrsZmYAJ0
사운드 출력은 이걸로 하고 있고
oled는 spi 로 연결 했습니다...
내장 DAC로 WAV 파일을 0~3.3v로 출력하고 이걸 싸구려 아두이노용 엠프로 뻥튀기 했는데요..
http://m.intopion.com/goods/view?no=3831779
엠프는 이걸 ㎧윱求
출력 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이게 엄청난 노이즈가 섞여 나오더라고요.
원래 이런가 하고 잠시 고민 했는데.. oled를 제거 하니 노이즈가 사라 지고 다시 꼽으면 다시 노이즈가 생기더라고요..
처음엔 spi를 쓰면 노이즈가 생기는 건가 하고 생각 했는데.
oled의 전원핀과 그라운드 핀 사이에 집에 굴러 다니던 100uf 짜리 커패시터를 연결하니 노이즈가 사라지더라고요.
이런 상황이면 oled의 전력 소비가 균일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인가요?
혹시 그렇다고 했을때 이걸 커패시터로 디커플링 해서 해결한다고 하면 용량은 어떻게 정해야 하나요 그냥 100uf 짜리를 써도 무방 한가요?
A. 그렇다고 봐야죠. 전원선으로 들어온 노이즈가 앰프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Q. 혹시 그렇다고 했을때 이걸 커패시터로 디커플링 해서 해결한다고 하면 용량은 어떻게 정해야 하나요 그냥 100uf 짜리를 써도 무방 한가요?
A. 전원라인에 연결하는거라서 용량은 크게 문제될게 없습니다.
다만 너무 작으면 디커플링 효과가 없고 너무 크면 전원OFF시에도 캐패시터의 잔류 때문에 바로 꺼지지 않는 문제가 있으니 적당한 용량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천~수십만uf 처럼 너무 큰건 그냥 병렬로 연결하면 전원인가시 전류를 너무 땡기기 때문에 회로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집에 굴러다니는게 100uf 짜리랑 5F 짜리 뿐이라 다른거 필요했으면 곤란했을텐데 다행이네요..
기본적인 개념이 없다 보니... 패시브 소자로 뭘 하는건 너무 어렵네요...
뭐가 필요하게 될 지를 모르니 미리 장을 보는 것 도 어렵고요.
캐퍼시터도 키트 같은걸로 함줌 사놀까 싶습니다..
제 경험상 이런 경우 보통 100~600uf 정도로 해결됬습니다.
뭔가 캐퍼시터 필요할 때마다 집안에 있는걸로 해결하려고 쑤셔 넣을 각을 봐도 저항달아서 달면 충전 되는데 오래 걸려서 일반적인 용도로는 애매 하더라고요..
사실상 집에서 쓸만한건 100uf 짜리 뿐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