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살림에 갑자기 새로 시스템을 꾸려야 하다보니 최대한 쥐어짜보는 중입니다만 너무 아끼려다보면 중복 투자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타협점을 잘찾아야하는데요.

첫pc를 팬티엄3 600로 시작해서 지금 사용하는 샌디 2500까지 한번도 오버 클러킹을 한적이 없고 할필요성도 느낀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버클록킹을 제대로 하기위해선 고가의 보드가 필요하고 고가의 쿨링이 필요하고 기술적인 스킬을 요하는 점이 부 담스러워 

그렇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고성능 cpu로 가서 순정으로 쓰면 보드나 쿨링에 돈을 절약 할 수 있고 시스템을 안정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결국 보드나 쿨링에 들어갈 돈을 cpu에 몰빵하면 비슷한 성능을 안정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인데요.

물론 현시점에서 가장 하이엔드 cpu에 오버클러킹을 해서 극강시스템을 꾸밀 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하이엔드 cpu를 사용하더라도 순정으로 쓰고 cpu교환주기를 빠르게 해서[어차피 보드나 쿨링에서 돈이 절약되므로..] 

항상 안정된 시스템을 꾸미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10700에 오버를 하지않고 전력제한 해제, 램 오버만 하려해도 결국 z490보드로 가야하는데 보드 가격만 해도 25만 밑으론 생각하기 어렵고 

거대한 쿨러가 필요해지고 램오버시 수율 좋은 램을 구하려면 이것도 돈이고..

걍 h470 이나 b460 보드로 몇년 순정으로 잘쓰다 차세대 시퓨로 갈아타면 그게 그거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로 팔 현재 시스탬+그때 고가 보드+고가 쿨링시스템+고가 램을 구입하지않아서 생긴 차액=오버클록 cpu+고가 보드+고성능 쿨링시스템+수율좋은 고성능 램====>이렇게 되는것이 아니냐는 생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