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된 테이프 디지털전환시 잡음제거

금콩커피   
   조회 4197   추천 0    

 

25년전에 녹음한 테이프 들이 있습니다. 

돌아가신 선생님 말씀을 녹음해 둔건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  ㅎㅎ ㅠㅠ

음성 녹음을 한건데...  세월이 많이 지나서  컴퓨터로 전송해서 들어 보니  잡음이 많네요. 

이런 잡음을 제거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잘 몰라 질문 올립니다. 

대충 내용만 전달 되면 되는데 잡음은 크고 녹음된 소리는 작아서 잘 안들립니다. 

잡음 제거에 좋은 프로그램이나 팁이 있으시면 ...

부탁 드리겠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반성만 2020-09
예전에 사운드포지의 노이즈리덕션 기능을 적당히 쓰면 효과가 괜찮았던걸로 아는데
한번 그쪽으로 알아보시죠..
     
금콩커피 2020-09
답변 감사드리니다.
사운드포지라는 프로그램이 있군요.  검색해 보니까 많이들 사용하시네요.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린드버그 2020-09
무료 프로그램으로 Audacity 란 것도 유명합니다. 한번 시도해 보심이..
HTML 2020-09
녹음시에 마이크 사용이 없어서 (거리가 멀거나 마이크 방향이 화자쪽이 아니어서 잡음이 들어간 상태라면
볼륨게인을 먼저 하시고 잡음제거를 하시면 조금 낫긴합니다만.. 목소리 톤에 따라 다르긴합니다
스테레오 케이블로 해서 전체를 다 녹음을 먼저 하시는게 순서겠네요
남성분들 은 저주파쪽이라 거르기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골드웨이브 >  효과 -> 필터 -> 노이즈 감소
클립보드에 노이즈 핑거프린팅 (소음부분만) 을 복사해서 클립보드 데이터 사용을 누르시는게 쉬운방법일거같습니다.
     
HTML 2020-09
          
금콩커피 2020-09
답변 감사드립니다.
골드웨이브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25~28년 전에 아이와카세트를 이용해서 녹음한 거라..  전문 녹음기와는 음질이 좀 차이가 납니다.
IPT, OPT를 쓰면 잡음제거가 가능하긴 합니다.
     
금콩커피 2020-09
처음 듣는 용어라  ㅎㅎ 공부좀 해 봐야겠습니다.
작은꼬마 2020-09
공테잎 넣고 녹음해도 비슷한정도의 잡음이 들어오나요??

그렇다면 녹음자체가 잘못되었을가능성이 높은데....

녹음을 새로 하시고 소량의 노이즈 제거 하시는게 훨씬 좋을겁니다 ㅠㅠ..
     
금콩커피 2020-09
선생님 소천하신지가 26년 되었는데(1994년도에 돌아 가셨습니다.) 새로 녹음은 불가능 합니다. ㅠㅠ
작은 선생님도 소천하신지 5년 되었네요.
          
작은꼬마 2020-09
아 테이프를 새로 녹음하라는게 아니라.....

테잎을 레코더 통해서 PC에 녹음을 받아온거니....

그걸 새로 녹음하라는 말이였어요 ㅠㅠ..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썻네요 ㅠ..
               
HTML 2020-09
참고로 아답터에서 노이즈신호가 들어올수 있으니 배터리 충전 하셔서 하는것도 생각해보세요
               
금콩커피 2020-09
아 네  pc로 녹음을 다시해 보라는 말씀 이셨군요.  ㅎㅎ
플레이어가 뭔지 부터 알아야 할거 같네요.  일반 카세트 플레이어에서 플레이하고 아웃단자(일반 스테레오 3.5 st )에서 바로 녹음기 - PC 아미크 인 으로 넣어 녹음하면 노이즈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중간에 DI 라도 연결 하시던지 아니면, 질 좋은 케이블이나 AD 컨버터있는  환경에서 녹음하시면 좀 노이즈가 적은 녹음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가능하시면 스튜디오에 문의해서 녹음하시는게 노이즈 적은 디지탈 파일을 얻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금콩커피 2020-09
네 감사합니다.
일반 카세트 플레어 -> pc  일반 오디오 케이블 입니다. 
스튜디오 그것도 고려 해 봐야 겠습니다.
          
무아 2020-09
그리고 25년 전이라면 녹음기 자체에 아날로그 노이즈리덕션 기술이 사용될 때니까 플레이어도 동일한 방식의 노이즈 리덕션 플레이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당시 기억나는 노이즈리덕션이
돌비B, 돌비C, DBX 방식이 가장 많이 쓰였고 (물론 아무런 노이즈 리덕션을 쓰지않고 녹음 했을 수 도 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도 일반 테이프가 있는 반면, 크롬, 메탈 테이프 등도 있습니다.
각각에 맞는 방식의 카세트 플레이어를 써야 깔끔하게 플레이 됩니다.
이것은 별도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고 녹음자가 수기로 어디에 표시를 하는 거라 그게 없다면 각각의 방법으로 다 들어보고 정해야 합니다.
테이프 종류야 테이프 색깔을 보고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테이프는 황갈색에 가깝고, 크롬은 검정, 메탈은 은색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장 먼저 할 것은 녹음 방식과 저장 테이프의 종류에 맞는 플레이어를 써서 디지털로 복원 한 다음
여러가지 오디오 프로그램을 써서 가장 괜찮은 필터링을 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그리고 요즘 AI를 사용한 노이즈 리덕션 기술도 있으니 그쪽 솔루션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https://meeamitech.com/ainoisecancellation.html
https://kris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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