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성만입니다
제가 48v전동킥보드를 타고 있는데요
이녀석이 완충전압이 54v대였는데
요즘엔 완충전압이 점점 떨어져서 지금은 49v에서 충전기 초록불 뜨면서 딱 멈추네요 ;;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베터리 수명이 떨어지고 있는듯 한거 같긴 한데요
이게 배터리 완충전압이 떨어지는게 체감될 정도라서 (최근 한달 사이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게 원래 수명아 다되면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인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상이 있을경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건지 통 모르겠습니다 ;;
혹시 이런 문제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을지요?
어거지로 인터넷에서 떠드는 방법 시도하시다
뻥 합니다.
개인은 완제품만 구매가 가능하게 법도 바뀌었고요..
사용할 만큼 사용하면 버리고 새로운 팩을 구매하시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살때 30만원준건데 배터리 교체비 보면 거의 30만원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저도 고민입니다.
1. 충전기 불량
2. 일부 셀의 수명 저하 또는 불량
1번인 경우는 충전기를 테스터기로 찍어봐서 54v 전후가 나오는지 보면 될 것이고 (물론 무부하 전압은 54v가 나오지만 부하시 전압은 51v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이경우는 테스트가 복잡할 수 있으니 패스)
2번인 경우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일부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용량이 저하되다보니 남들은 80%만 충전된 상태지만 자기 혼자만 100% 충전되어 BMS가 충전을 막는 경우입니다. 물론 고~가의 BMS는 밸런싱 전류가 높아 어느정도 처리가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전동킥보드는 그렇게까지 하기가 힘들지요.
결론적으로는 배터리 교체시기가 다가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EV를 안좋아라하는 이유인데, 혼다 PCX, 스쿠터류만 하더라도 못해도 6만km, 보통 8~10만 km는 타고 엔진을 손봅니다. (보링/크랭크 교체 등)
적당한 스쿠터도 3~5만km는 타지요. 헌데 전동킥보드류들은 1000~1500km면 배터리 교체 생각 해야하고, 전동스쿠터류들도 2~3년 타면 배터리 교체...
마실용 정도로 적게 타는 용도가 아니라 타는 거리가 길어진다면 소형 EV는 추천하기가 조금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