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극장 스크린은
100% 빛 투사/반사(프로젝션) 방식일까요?
혹시 이음매 없는 패널 방식이라든지 여튼 광원을 쓰는 직접 발광 방식의 극장 대형 스크린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게 궁금한 이유는, 프로젝션 방식은 필연적으로 '작은 소스를 뻥튀기'하는 습성이 있더군요.
예를 들면 폭 1m x 1m모니터에 맞는 4k 소스가 있다고 치면
폭 2m x 2m에 투사할 때 PPI를 유지하려면 16k 소스를 쓰는 게 맞습니다.
근데 그냥 4k를 쓰면 마치 포토샵에서 이미지 잡아늘린 것처럼 뻥튀기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혹시 프로젝션으로 뻥튀기가 아니라 화면 크기에 정비례하는 PPI 소스로 상영하는 곳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영화관에서도 필름대신 영화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하드디스크에 보관합니다.
해상도는 대부분 4K입니다. 영화스크린 크기에 따라 뻥튀기를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군요.
https://namu.wiki/w/DCP
솔직히 이제 극장과 TV는 그냥 크기 차이밖에 없는 느낌;;
최근에 새로 또 생긴게 아니면 여기가 유일할거에요
전 그냥 동네 극장만 가도 만족해서 찾아보지를 않아서 자세히는 몰랐네요
카메라의 소자크기나 광항계의 크기 후처리 비용등등 때문에 일정 상업 영화는 해상도의 한계가 있습니다.
필름때도 그렇고요..
즉 소스는 고정 되어 있으니 프로젝터를 쓰건 고정 PPI를 가진 디스클래이를 쓰건 단위 면적당 선명도를 유지하려면 선택할 수 있는것은 하나 뿐입니다.
작은 스크린에서 선명도를 줄이는 것 이죠.
하지만 그런식으로 균형을 맞추는건 아무리 봐도 이상한 짓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