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유장애인 주차장을 만들면서 바닥이 평지가 되야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차장 버림콘크리트 23cm를 걷어내고 봤더니 이런 된장 지하 골조가 바로 나오네요..
방수층 위로 10~20MM 정도의 공간만 남아 있습니다.
이 두께로 할 수 있는 주차장 바닥 마감이 뭐가 있을까요?
이런걸 2CPU에 뭍는 것도 이상하지만... 장애인 주차장은 완전 평지여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암묵적으로 평지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 ... 물 고이는건 어쩔...겨울엔 얼텐데... 그러다 장애인 미끄러지면 어쩌려고...
신축도 아닌 리모델링에서 청사진 도면과 현실은 전혀 맞지 않고 따로 놀고 있고...
벌써 50대
2층 이상이면 우레탄이나 철판으로 마감하고..
그리고 외부 주차장 바닥 우레탄으로 하면 골반이던 머리던 부러지기 딱 좋습니다...
규사 넣으면 덜 미끄러운데 문제는 그만큼 잘 벗겨진다는점이지요...
눈만 살짝 오면 아주 제대로 걸립니다...
아니면 철판 10미리 이상되는거 바닥에 깔아두거나... 역시 미끄러워서 임시용입니다...
말이 오리는거지 ... 콘크리트 .. 못 오려요...
셀프 레벨링 몰탈 두껍게 올려서 평 잡고,
우레탄이나 에폭시 두툼하게 올려서 방수 잡고,
우레탄이나 에폭시에 굵은 모래 섞어서 논슬립 한겹 깔아주믄 될꺼 같습니다.
3M 논슬립 테이프 쓰면 좋을텐데...... 공간을 커버하려면 태이프값도 만만치 않을테니까요. ㅋㅋㅋ
종종 들어 올리긴 하는데... 보도블럭이면 벌써 들어 올렸음...
측구깨고 아스팔트 까고... 경계석 높여서 놓고 측구 하고 아스팔트 깔고... 아 구청에 신고부터 해야 하는구나...
아마 추석지나서 이짓 하고 있을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