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동키호테님께 직접문의를 드려야 하나 싶긴한데요.
테블릿에 OS는 무설치라고 하셔서 아예 없는줄 알았는데,
정품 미인증된 Windows 10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태블릿은 원래 Windows (아마도 8) Pro 버전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인지
Windows 10 Pro 신규설치를 하니 자동 전자인증?이 되서 정품인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블루투스등 일부 드라이버는 자동 설치가 안되서 Driver Booster 6.3의 도움을 받아서
모두 최신 드라이버 업데이트 및 누락 드라이버도 모두 설치를 완료 했습니다.
와콤펜이 자동 인식이 잘 될줄 알았는데,
잘 안되서 몇번 부팅을 하고 나서는 저절로 와콤펜이 인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금뒤 펜을 옆에 두었다고 다시 스크린 위로 올리면 펜 인식이 사라저 버립니다. 먼가 불안정한 상태가 된것 같은데요.
기본 설치되어온 윈10 엔터로 다시 사용해보면 아주 안정적으로 잘 동작 됩니다.
어떤 부분에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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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한참 쓰다가보니 자동 해결이 되서 자문자답이 되어 버렸습니다.
혹시나 저랑 같은 현상으로 고생하시는분이 있으실듯 해서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장치관리자쪽 휴먼인터페이스에 WACOM DEVICE의 드라이버 버전이 두 윈도우사이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기존 윈10 엔터프라이즈 에서는 2017.05.16 7.3.4.36 버전이였고
제가 새로 설치한 윈10 프로 에서는 2018년도 최신 드라이버로 Driver Booster 6.3 를 통해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2018년도 최신 드라이버가 오히려 불안정한것 같고 바로 직전 2017년 버전이 안정적인것 같습니다.
펜은 한참 딴데 두었다가도 해보고, 펜집에 넣었다가 빼보기도 하고 했는데, 지속적으로 인식이 잘되는군요.^^
win10 pro 클린설치 했습니다
와콤드라이브도 자동으로 깔렸습니다
저처럼 굳이 최신버전 업데이트 하지 마십시요.
드라이버 부스터 좋기는 한데, 종종 이상한 드라이버를 잡아줍니다.
쓰던 노트북에 처음에 귀찮아서, 드라이버 부스터로 드라이버를 잡았더니.
슬립모드에서 깨어나지 않더군요.
결국 칩셋관련 드라이버 삭제하고 다시 설치해서 잡았습니다.
드라이버 부스터는 마지막에 안잡힐경우로 두거나, 드라이버 이름만 필요할때 쓰는게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