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10년 가까이 되가면서 곳곳이 말썽인데요.
집 수리나 인테리어쪽은 전혀 지식이 없어서 아시는 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
1. 수건 걸이 덜렁거림
겉으로 보기엔 당최 뭘로 고정이 되었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2. 싱크대 수도꼭지 물이 계속 새는 현상
알아보고 헤드를 사진과 같이 교체 했는데도 불구하고, 수도꼭지를 잠가놔도 계속 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ㅠㅠ
물론 이것 말고도 더 있긴 한데, 조금 큰 문제는 스스로 고칠 능력이 안되면 사람 불러서 해야 된다고는 생각하나
위 2개는 알아보고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싱크대 꼭지는 관 속에 있는 자바라 호스가 터지면 물이 샙니다..
저희집 싱크대도 저기가 터져서 물이 새더라구요... 부품은 얼마 안하는데 교체는 좀 번거롭습니다.
저게 싱크대 아래에서 풀고 위에서 쭉 잡아빼는 구조라... 추도 달려있을겁니다.
저희는 관리실에 얘기하니 이만원인가 드리고 교체해 주셨습니다.
싱크대 아래에서 밸브를 잠그셨나요? 그럼 안샐텐데... 찬물,더운물 두개다 잠그셨는지? 물 다 잠궜는데 새는건 이상하네요
싱크대 위 손잡이밸브는 잠궈도 물이 샙니다. 그래서 양푼 받쳐놓고 그랬습니다.
2. 고무패킹 문제 아닐까 추측됩니다.
나사 같은식으로 조여져 있는데요
대부분 육각 머리가 많아서 육각드라이버 필요하고조이시면 됩니다
하지만 힘으로 당겼거나
애들이 매달려 헐거워진것은 나사가 아닌 벽 안쪽 고정부가 느스해진 경우로
빼내고 임시로 플라스틱 칼블럭이나 안쪽에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하여 단단하게 고정하여 주심되고요
두번째로 싱크대는 바킹문제인데
지금처럼 예전 스타일이 아닌 경우는 수전을 통채로 교체해야 되는것 아닐까 싶네요
다만 설명해주신 내용을 들어보니, 수건 걸이 매달리는 것 자체가 헐거워 진것 같네요.
빼내서 다시 고정을 하라고 말씀 주셨는데 이걸 어떻게 빼내면 되나요?
일단 나사풀고 빼보시면 타입이 나올텐데요
벽에 고정되는 타입이 여러 방식이다보니
링크로 대신합니다
아마도 나사 한두개로 고정되어 있을텐데
이 나사가 공간이 커지면서 헐거워 진것입니다
타일 뒷면이 시멘트로 많이 채워져 있어야 칼부럭이 제대로 고정되는데... 빈 경우가.많아서 시간이 지나면 저렇게 잘 빠집니다..
풀러서 빼낸 후 구멍을 더 깊게 뚫은 후 긴 칼부럭으로 고정하는 방법과 새로 뚫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자리는.타일 색과 가장 비슷하거나 메지 색으로 메꾸는게 가장 표가 덜납니다.
2. 수전의.고무 패킹이 들어가 있는 헤드가 노후화되어서 물이 졸졸 새는 겁니다. 수전 업체에 AS신청을 하거나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레버쪽에 뭉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2. 스나 샤워헤드의 문제는 아닐듯 하고, 수도꼭지를 잠궈도 물이 샌다는 것은 물을 잠그는 부분의 문제일듯 합니다. 이 경우라면 수전을 교체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답변 주신 내용으로 수리 해보겠습니다.
캡을 뽑아내면 나사든 너트든 보일겁니다. 조이고 재결합.
2. 수전은 저도 처음알았네요. 이런 부품이 내장돼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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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뽑아 버리고, 요즘 디자인 예븐 수전들 많이 나옵니다. 녹슬고 낡은 수전고쳐쓰는 것 보다 낫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