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있고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서 질문 수준이 매우 부족합니다. ㅠㅠ
될 것 같다.. 안될 것 같다. 정도의 답변만 주셔도 황송하겠습니다.
- - - - -질문 - - - - -
1. 웹사이트의 페이지당 크기가 2.5mb (텍스트와 이미지로 제작)
2. 동시접속 500명
3. 일일 페이지뷰 3만
4. 서버 사양은 매우 좋다는 가정
위 상황에서 IDC 센터의 회선이
보장대역폭 1Gbps Dedicated
기본회선 30Mbps 이라고 합니다.
대역초과 비용이 무서워서 30Mbps 고정시켜달라고 할 생각인데요.
요 사이트 엄청나게 버벅거릴까요?
그럭저럭 돌아갈까요?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코로케이션 하는 호스팅 업체에게 상담시 테스트용으로 어느 기간 돌릴려고 하는데 서버 포함 얼마에 견적이 가능하냐 라고 문의하시고
만일 문제가 발생하며 계약 기간까지 사용하지 못할 경우 위약금 같은 것을 최소화하세요..
테스트용 서버는 가상 서버로 하셔도 됩니다..
CloudFlare의 패이지 캐싱 기능을 적용해 보십시오.
한페이지가 2.5MB 라면, 이것 자체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그림입니다. 실제로 FHD사이즈의 그림이라 하더라도 퀄리티를 조금만 낮추면 500KB를 넘기가 힘듭니다.
제시하여 주신 값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2.5MB의 그림은 20mb이므로 30mb회선으로 전송하는데에는 1초가 걸리지 않습니다.(산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번 표출된 페이지는 클라이언트에 캐시되므로 한 번 이상 접속했던 사용자에게 재전송 되는 데이터는 무시할 사이즈 일 수도 있습니다.
동시접속자 500명이라는 것도 사실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기준을 어디에 두시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션을 유지하고 있는(즉, 로그인을 한 사용자) 500명이라고 하더라도 쉽게 달성하기는 어려운 수치이며, 일 페이지뷰 3만을 아득히 뛰어넘을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어지간한 호스팅업체에서는 자유롭게 용량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하위 계약에서 상위 계약으로 옮기는 데에는 별도의 위약금을 물지 않으므로 처음에는 지금 말씀하시는 전송용량보다 훨씬 느린 회선속도+일 트래픽으로 계약하신 후 문제가 생기면 늘리시는 쪽으로 생각하시는게 더 나은 방법입니다.
물론 몇 번의 시행착오(즉 페이지가 표시되지 않는)를 거치셔야 하겠지만, 고객에게 약간의 불편을 주는 대신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별 기술없이 만든 사이트가 뜻하지 않게 관심을 받으면서
집에있는 홈서버가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클라우드 이런 것도 잘 모릅니다.
모든 내용 참고하여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관리의 문제일 뿐이지(대부분 전기 문제... ^.^;;) 가정용 회선이 제공할 수 있는 속도로 코로케이션을 받으려면 가격이 어마어마 합니다.
실제 측정해 보면 지금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적은 트래픽을 사용하고 계실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니 로그분석 하셔서 전송량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간단히 하려면 시중에 있는 네트워크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서버에 설치해서 평균값을 확인해 보셔도 됩니다.
이 프로그램이 괜찮긴 합니다.(사용방법이 문제일 뿐)
https://www.colasoft.com/capsa/
기업용 버전의 30일 트라이얼과 무료버전을 제공합니다.
알려주신 방법으로
사이트 체크 다시 한번 해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
피크 350Mbps 정도 땡겨가더군요. 압축기능 부터 온갖 튜닝해도 저정도였습니다. IDC에서는 돈 더달라고 항상 독촉했다고 해서 방어 엄청했는데 딱 3일정도면 피크치고 나머진 놀아서 그냥 배째라 뭐 그러면서 유지했었습니다. 회선비용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게 개발소스에 따라 다 달랐는데 클라이언트 캐쉬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거 보고 좌절했기도 했었습니다.
js 라이브러리 최적화가 되어 있는지, 이미지 호출이 많은지, 이런 것에 의해 결과가 달라지겠죠.
동접 몇명도 의미 없습니다. 1번 호출에 평균 몇메가 바이트 요구되나 계산해서 그걸 버텨내는가 이걸 계산해 보심 되겠죠
https://goddaehee.tistory.com/m/171
이렇게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댓글을 읽다가 최적화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되었고 사이트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수 개월 안으로 idc 입주까지 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