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MSSQL2000, 2012, 2016을 쓰고있는데 부하가 큰 DBMS가 2000이고 윈도우즈 서버 2003 을 사용중에 있습니다.(신형 하드웨어에 가상으로 exsi로 얹어놔있습니다.)
1. 호환성이나 명령어세트를 제외하면 퍼포먼스적으로 (동일 쿼리 속도차이나) 상위버전으로 이전했을때 차이가 있을지, 클지 궁금합니다.
명령어 세트때문에 이전을 해보려고하는데 2000 -> 2008 -> 2016으로 도약해야 하니 손이 많이가더라구요 ㅠㅠ
2. DBMS 사용 코어수가 현재 CPU가 24코어를 사용할수있는데 코어수가 4코어할당까지는 괜찮은데 4코어를 넘게 할당하면 많이 느려집니다 ㅠㅠ
이것은 왜 그럴까요 ㅠㅠ
Total 24 Core중 : MSSQL 4Core
쿼리 병렬 실행의 경우 최소 쿼리 계획 임계값(Cost) : 5
현재 MS-SQL 2014를 관리하고 있는 입장에서
MS-SQL은 Index 활용 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부하 걸리는 쿼리 확인해 쿼리 튜닝(적정 INDEX 힌트 사용)만 해 줘도
부하가 많이 줄어 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MS-SQL은 select 시에도 LOCK을 활용하기 때문에
OLTP성 프로그램이고 목록 select 시에는 WITH(NOLOCK) 활용하시면 성능향상에 이점이 있습니다.
최소 MSSQL2000으로 된부분은 호환성부분을 수정권고 드리며
MSSQL2016에서는 기존 DB를 붙이는것보다 2016에서 새로 생성하는것이
성능이 10%이상 높다고 하네요
사용방법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같은 테이블 구조를 그래도 이전했을때도 퍼포먼스 차이가 확실히 납니다.
DB를 옮길때에는 Noman님 말씀대로 새로 DB생성해서 데이터만 부어넣는게 성능이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복사본으로 복원했을경우는 새로운 환경에서는 클러스터 인덱스같은경우는 블럭단위로 검색하기에 재작성/재구성 작업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즉 이런작업을 건너뛰었기 때문에 신규 깡통DB가 더 빠르다고 착각하는겁니다. 데이터 복원하고 통계업데이트 따로 하는 작업하는 경우도 거이 드뭅니다.
시간이 남아돌면 작업을 후자로 선택하는게 좋겠지만 시간이 없으면 백업복원이 제일 빠릅니다. 그리고 대용량일 경우 벌크로 넣지 않으면 날샙니다.
그리고 NOLOCK 힌트는 대부분 사용해야되는 필수이기도 하지만 데이터 정합성이 필요할때는 쓰면 안되는 힌트입니다. 커밋되지 않은 데이터를 불러와서 데이터 꼬여버리거나 데드락이 발생하거나 난감한 경우가 많기에 다른 힌트를 쓰거나 아니면 블럭 대기가 걸리더라도 힌트 안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앞뒤 내용 다 빼먹고도 10%이상 빨라진다는 것이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주장이고
저는 정확한 수치로 이야기는 못하지만 체감은 했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다면 술이님이 마이크로소프트 사에게 알려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