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니터를 네이버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거래했습니다.
파손에 대한 분쟁이고 판매자 분과 저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분쟁 해소 절차를 더 진행하기 전에 과연 누가 파손에 따른 손해 배상의 책임이 있을지 의견 구하려고 하는데요,
이 게시판을 이용해도 실례가 되지 않을지 먼저 여쭈어 보려고합니다.
또는 이와 관련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볼 만한 곳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가
* 거래물품은 컴퓨터 모니터입니다.
환불 받고 .. 판매자가 .. 택배사와 해결 봐야 하는 문제 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 모니터 이런건 잘 안받아줘서 .. 파손면책 이런걸 동의 하고 보내는데
사전에 그런 협의가 없었다면.. 판매자가 .다 책임 져야 하는 상황 같습니다.
어느 정도 부실하게 포장했는지가 쟁점이 되겠네요
위의 글 내용으로 보면 누가 피해를 입었는지 어떤 물건인지 어떤 방법으로 배송되었는지
택배 회사에서는 무엇이라고 하는지 등등 실제로 필요한 내용은 빠져 있고
그냥 택배 운송에 의한 모니터 파손이 발생했다 .. 억울하다(??) 정도의 느낌 밖에 오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피해를 입은 본인이 쪽팔려서 내용이 두리 뭉실해져 버린 것도 같고요..
저 내용이 실제로 일어났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나는 환자인데 아파요!!! 라는 말밖에 못하는 상태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댓글도 일반적인 상황에 대한 댓글 밖에 안 올라오는 것입니다..
즉, 배송상 파손인건지, 포장부실에 의한 파손인지가 매우중요합니다.
배송상 파손의 경우 박스를 떨어뜨리거나 찍힌 흔적이 있는지 박스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포장부실에 의한 파손일 경우, 내용물이 무엇인지 포장재를 얼마나 썼는지에 대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물론 택배사에서 이를 판정하니, 그 결과를 기준으로 판매자와 협의하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확실한 한가지는 구매자는 과실이 없습니다.
판매자의 포장과실이냐, 아님 택배사의 취급부주의냐만 있을뿐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파손일경우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모든 비용을 환불후 조치하죠.
물론 이는 구매자가 적극적으로 물품수령후 파손이였다는 증빙자료를 제공했을때에 한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