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90K + 막시7 gene + 녹투아 L9x65 + 1080ti 사용자입니다
오버는 하지 않고 전원설정에서 고성능으로 설정후 사용중입니다 (항상 4.4 로 클럭이 설정되더군요)
제가 큐브형 작은 케이스를 사용중인데 쿨링이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사제쿨러 가능한 최대 크기가 가로세로높이 모두 100mm 정도 라 녹투아 플라워 쿨러 달아서 사용중인데
4790K 커버를 못 하는 모양입니다
기존 3770K 사용시에는 풀로드 70~80도 정도였는데 4790K 는 풀로드 90도 까지 치솟네요
곰써멀 다시 도포하고 나름 선정리 최대한 해도 사제쿨러 등 물리적인 쪽으로는 더이상 손쓸길이 없어
cpu 전압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았습니다
기존 auto 에서 1.17 까지 낮추었는데 문제는 애프터버너 실행히 고사양겜의 경우 게임진행하는 동안 꽤 오래 LIM VOTAGE 마크가 뜹니다
(레데리2, 사펑 등)
나름 추측해본 결과 항상 전압을 맥스로 준다는 의미같은데
혹시 이러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까요~?
전압을 수동으로 1.17 로 설정하니 1.2를 넘을때 보다는 5도 정도는 떨어진 것 같은데 저부분이 걸려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다른것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전압만 수동으로 설정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이정도에서 만족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다른방법은 없을지 ㅠ
문제는 메인보드죠...
메인보드에 붙어 있는 여러 소자중에 고온에 약한 애들이 먼저 죽어요...
고온에 도달 한다고 무조건 죽는 것은 아니고.. 수개월간 .. 장기간 온도에 노출됬을 때..
수명이 짧아지고.. 결국은 죽게되어... 메인보드 전체를 못쓰게 되는 결과가 됩니다...
온도에 취약한 부품중... SSD가 있습니다... 이건 고온에서 데이터가 지워집니다...
안정성 테스트(흔히 링스나 씨네벤치, 퍼마크 등을 n회 이상 지속적으로 구동하는 것)를 좀 오랫동안 해보면서 탈 없이 OS가 정상작동하는 수준까지 전압을 조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안정성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다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실사용 영역도 중요하니 이 부분도 참고해가며 전압을 조절하는게 중요하고요.
말씀하신 온도로 봐선 굳이 히트스프레더 튜닝(흔히 뚜따)까진 할 필욘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압이 메인보드가 인가할 수 있는 최대 전압이라 해도 방열만 충분히 잘되고 파워 서플라이 전원 공급만 원활하게 잘 된다면 아무런 문제 없이 쓸 수 있습니다.
그냥 무시해야 겠습니다
하스웰 맞습니다 온도가 정말 높네요 ㅠㅠ
뚜다 해놓은걸 구매하긴 했는데 다시 작업을 해야지 싶습니다
한겨울에도 이런데 여름이 걱정이네요 ㅠㅠ
부하량애 따라 맞춰서 CPU 전압 폭을 어느정도 가변적으로 조정해주는 기능인데 1.17V에서 설정에 따라 순간적으로 1.18~1.19V까지 미세조정이 자동적으로 될겁니다.
특히 작은 케이스는 전 -> 후 배출해줄 팬이 없거나하므로 이런거 하나 추가해보세요 (심지어는 흡입구가 따로 없어도 됨) (만일 있는 상태라면 CPU + 보드 전원부 + RAM에 직접 외부 공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측면 팬 추가)
이런 팬 1개 추가하는것만으로 제대로 하면 10도정도 내려가거나 합니다
어느 것을 하던 소음 증가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써멀의 오류 혹은 쿨러 장착이 살짝 의심이 됩니다
셧다운은 되지 않고 그냥저냥 사용은 가능한 상태 경계선에 걸쳐있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7700k 뚜따 사용하다가 코어간 온도 편차가 매우 심하여 재뚜따한적이 있는데요
전체적인 온도가 문제가 된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