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이상합니다만, 현재 있는 구성을 그대로 이용하려다 보니...

아래와 같은 상황입니다.

1. LG 스마트 TV에서 USB입력이 있어 USB메모리, USB외장 하드의 미디어를 읽을 수 있습니다.

2. 이 스마트 TV에서는 네트워크 상에서 파일을 읽을 수 있는 엡이 없으며 웹os인가로 인해 임의로 찾아 깔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3. 오로지 외부 유료 서비스(넷플릭스, Waave, 왓차, 자기네 고유 등등)만 가능하게 해 놓았습니다.

4. HDMI는 몇 개 있습니다만, 현재 TV의 리모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편리해 또 다른 리모콘/마우스/키보드 등의 인터페이스를 이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5. 동일 네트워크 상(공유기)에 외장 HDD연결되어 ftp, samba, http등으로 연결 가능합니다. 

그래서 질문입니다.

USB포트에 라즈베리파이류 같은 것을 연결해 외부 장비?(여기서는 TV)에서는 마치 USB메모리(또는 하드)로 인식하는 그런 프로그램 등등이 있을까요? 물론 그 것들은 네트웍에 연결되어 있겠지요. 너무 편한 것만 찾나 싶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