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사각형 냄비)뚜껑의 주 재질은 투명한 사각형 유리이고, 이 유리 테두리는 금속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아 유리와 금속테두리가 제푼 태생적인 문제로 인해 3mm정도 벌어진곳이 있습니다. 이 부분으로 음식물찌꺼기같은게 들어가면 설지겆이가 너무 어려워서요. 나름 비싼 냄비라 버리기도 그렇고....
그래서 유리와 금속테두리 사이를 투명한 재질로 메꾸면 어떨까 해서요.
제가 생각한건 실리콘, 에폭시 레진정도입니다.
실리콘 중에서 내열성이 있는건 투명한 색상이 안보이네요.
에폭시는 300도 정도의 내열제품이 있는데, 이개 냄비에 써도 인체에 무해한건지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네요. 치아 치료에 레진이 쓰이는걸로 봐서는 인체에 무해하기는 할거 같은데, 냄비뚜껑의 경우 체온보다는 훨씬 높은 온도이다 보니 걱정되어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쓸때마다 백도이상의 열이 가해지고 간수할때는 물로 씻고 하는게 몇번이나 가해지는건데 거기에 멀쩡히 버틸 본드가 없죠
사제(?) 뚜껑은 냄비가 사각이다보니 마땅한게 잴 안보이네요.
에폭시는 독성 문제만 생각했었는데 열 팽창문제도 있겠네요.
일단 투명한 실리콘중에 내열온도가 높은걸 알아봐야 겠네요.
접착력이 낮아서 실패하더라도 실리콘은 제거가 쉬우니 한번 도전 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