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UN 2021-02

내압은 같거나 높아야하며 캐패시턴스도 같거나 높아야합니다.
이걸 굳이따지자면 내압만 같거나 높아도되고, 캐패시턴스는 가능하면 "기존설계"를 따라가는것이 좋습니다.

2CPU수원장 2021-02

+1

gmltj 2021-02

회로의 다른 부분을 추가로 수정할 것이 아닌 이상 캐패시턴스를 기존의 것과 같게 해야 됩니다.... 무조건 큰 게 좋은 것이 아닙니다.

박문형 2021-02

교체되는 컨덴서 용량은 똑같은 것으로 사용되는게 맞지요..

김제l김용환 2021-02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좀 더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메가날백 2021-02

회로 종류에 따라서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이게 정석입니다. 맞습니다.
전파 관련의 경우 용량이 주파와 연계되는 경우가 있어서 같은 용량을 쓰는게 중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전력계 회로의 경우 용량이 클수록 좋은 경우가 있긴 한데, 이것도 원래 회로에서 돌입전류 같은걸 충분히 커버 해 줄 설계가 받쳐주지 않으면 무작정 큰 용량으로 갈았다가 다른 부위가 과열로 터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서울l강한모 2021-02

회로 보면 용량 크게 잡아도 되는 부분이 있긴하죠.
근데 이쪽 선수출신 아니시면 그냥 똑같은 용량을 쓰시는게 맞아요.^^

the촌놈 2021-02

회로를 해석할 줄 모르면 그냥 같은걸 써야 합니다. 그런데 커패시터의 문제는 대부분 과전압이나 과열로 발생하기 때문에 가급적 전압은 높은게 좋다고 하는거죠. 용량을 함부로 늘리지 말아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압을 높이면 가격이 좀 비싸지고 크기가 좀 커질뿐이죠.

무아 2021-02

본문의 질문과는 다른 내용인데..
전해 콘덴서는 소모품이죠. 시간이 지나면 임신해서..
왜 임신하는지는 아래 링크를 읽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https://techweb.rohm.co.kr/knowledge/acdc/acdc_sr/acdc_sr01/3177
온도를 높은 걸 쓰면 좋은 이유가 수명이 길어지기 떄문이고.
허용전압이 높은 걸 쓰면 좋은 이유도 수명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말아놓은 극판 사이의 간격이 더 커지고 극판 면적이 더 넓어져야해서 부피는 커지지만..)
전해 콘덴서가 들어간 제품을 오래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잘 냉각시켜 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