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t 1가가 이용 중입니다.
광으로 들어와서 kt모뎀에 연결해 사용하는데요,
직업상 대용량 파일을 다운받는 경우가 많은데, 요즈음 자꾸 파일 받는 도중 끊기더라고요.
Qos 상관 없이, 공유기 안 거치도 연결도 해봤고 랜카드 교체, 재부팅, 기사 부르기, 케이블 상태 점검 등등 모뎀 교체 빼고 아는 건 다 해봤는데 끊기더군요
그래서 모뎀 교체를 요청할 거긴 한데,
——
제가 궁금한 건 ‘kt애서 주는 모뎀을 사용하지 않고 따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가’ 입니다.
검색해보니 안 된다는 분도 있고, 엔지니어분과의 협의를 통해 되셨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실제로 이렇게 사용하면 좋은 점이나, 현실적으로 실현하는게 쉬운지 궁금합니다.
또 이러한 광 모뎀? 을 따로 파는 브랜드는 어디가 있나요?
이상입니다. 요즘 궁금한 건 많은데 검색해도 정보가 별로 없는 주제가 있어 여기에 올려봅니다 ^_^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사가 허용한 기기가 아니면 등록안해줄겁니다. 스마트폰이랑 정책이 달라서 쉽지 않을거에요.
팔지도 않습니다.
우선 기사님 불러서 문제점 고쳐 보세요..
아마 3번 이상 불량( 기사 3번 이상 부르면 )이면 그 서비스 위약금 없이 해지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광인터넷이라고 다 같은 브로드밴드 서비스가 아닙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는 단말기가 어떤 형태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 광케이블이 통상 데이터 전송용으로 사용하는 2Core LC-Type 광케이블보다는 꺽임 같은 외부 충격에는 더 강합니다.
옥외용이라 검은색으로 쉴드 되어 있구요.
다만, 얘도 안에는 광섬유라 너무 과도한 힘이나 각도를 너무 주면 코어가 부러지거나 데이터전송시 에러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그러는 것이 아니고 간혹 그러는 상황인것으로 봐서는 외부적인 영향에 따른 jitter 현상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단말기와 PC를 바로 연결을 하시고, ping <default ip> -l65500 -t 옵션을 주게 되면 65500 바이트로 1초마다 ping 을 쏘게 됩니다.
C:\Users\Administrator>ping 172.16.0.1 -l 65500 -t
Ping 172.16.0.1 65500바이트 데이터 사용: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1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3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1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3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3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3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의 응답: 바이트=65500 시간=2ms TTL=64
172.16.0.1에 대한 Ping 통계:
패킷: 보냄 = 25, 받음 = 25, 손실 = 0 (0% 손실),
왕복 시간(밀리초):
최소 = 1ms, 최대 = 3ms, 평균 = 2ms
Control-C
^C
C:\Users\Administrator>
이런식으로요.
ping 172.16.0.1 -l 65500 -t > pingtest.txt
로 파일을 계속 쌓아보세요.. 얼마나 자주 끈어지는지 혹은 ping 이 튀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정상적이라면, 무조건 1~5ms 무선이라고 해도 10ms 안에는 들어와야 합니다. 바로 전단 G/W 이므로 홉을 뛰지 않는 바로 대문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공용 인터넷이라는 게.. 대부분의 ISP 회사가 그렇듯 최대 속도를 중점적으로 광고합니다.
만약, 전단에 스위치가 무지 바쁘면 Packet Drop 이 일어나고, TCP 의 경우 Window가 극도로 감소하고 0 이 되면서
재 전송을 요구하고 대체적으로 세션을 잃지는 않지만, 간혹 아예 끈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Network 를 볼때는 단말단도 단말단이지만 집선장비쪽도 봐야 하는데 대부분 기사분들이 그런것 까지 교육을 받고 나오지는 않지요.
(하지만, 대부분 문제는 단말단의 문제가 99% 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음..)
또한, ISP 는 공용이기 때문에 자사망을 통과하는 과다한 일시적 트래픽을 IPS/IDS가 탐지하고 세션을 초기화 시켜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내부의 운영 정책적인 부분이라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회사를 갈아타는 수 밖에는 없구요.
만약, 하루정도 위의 테스트를 계속 걸어보시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어찌되었든 하루 정도 더 테스트를 해 보고, 나중에 기사를 불러보는 등의 조치라도 취해보아야 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