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외장하드들이 대용량 고속이 되다보니 여기에서 나는 발열이 상당합니다.
시게이트 EXOS 하드가 들어간 버전은 55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는데 이게 케이스가 플라스틱이고 자체 팬도 없다보니
방열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 듯 합니다. 물론 이 정도 발열은 수명에 무관하다고 생각해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요.
노트북 쿨링패드 위에 놓아보려고 했는데 문제는 쿨링패드가 경사면이라서.. 하드를 경사면에 놓고 쓰는건 좋지 않은 것 같고.
그래서 USB 팬을 하나 앞쪽에 놓고 식히고 있는 중입니다. (바람이 플라스틱 껍데기를 두들기는 수준이라 그런지 50도 이하로는 잘 안 내려갑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 공유해주세요! :)
전 이렇게 사용합니다.
이것은 이지스토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비슷한 구조일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용 깡통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http://www.accusys.com.tw/kr/Accessories/JBOD/
아마도 전용이겠지만 이쁘죠...
내장으로 쓰시고 대형 팬을 하드 앞에 장착하세요.
외장으로 온도 낮추는 제일 쉬운 방법은 선풍기 틀어놓는게 아닐까요 ? 미니선풍기라도
역시 지금처럼 미니 팬으로 <껍데기 두들기기>만 해야 되겠습니다..
http://www.2cpu.co.kr/bbs/new_view.php?bo_table=freeboard_2011&wr_id=1315453&qstr=&page=2
팬을 사용할 때는 그냥 붙인다고 효율이 잘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유로의 위치와 형상에 따라서 배압이라는 것이 달라지고 배압에 따라서 흐름성이 달라지고 결국 냉각 효율이 결정됩니다.
간접공냉은 HDD에 직접 열전달이 가능한 금속구조를 부착하고 이걸 외부까지 연장 후 패시브 또는 팬을 사용한 액티브 방식으로 냉각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전의 금속케이스들은 HDD가 직접 케이스에 붙어 있으니 간단하게 이게 가능했지만 근래의 플라스틱 케이스는 플라스틱 자체가 냉각을 방해하는 구조로 동작하죠. 그러니 냉각에 도움이 되는 금속을 붙여서 해결하는 것입니다. HDD는 상단보다 주조물인 하단이나 측면을 통한 냉각이 더 유리하므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냉각시킬 방법을 찾는 게 도움이 됩니다.
성공하면 올려보겠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32997212911.html?spm=a2g0o.detail.1000014.3.5e625d10cqfi9T&gps-id=pcDetailBottomMoreOtherSeller&scm=1007.13338.177931.0&scm_id=1007.13338.177931.0&scm-url=1007.13338.177931.0&pvid=34004d2b-31c0-48bb-a468-576aaf92799a&_t=gps-id:pcDetailBottomMoreOtherSeller,scm-url:1007.13338.177931.0,pvid:34004d2b-31c0-48bb-a468-576aaf92799a,tpp_buckets:668%230%23131923%230_668%23888%233325%2319_3338%230%23177931%230_3338%233142%239890%237_668%232846%238116%232002_668%232717%237565%23719_668%231000022185%231000066059%230_668%233422%2315392%2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