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에 라즈베리 파이용 10.1인치 LCD 케이스에 급 뽐뿌가 와서 질렀습니다.
문제는 내장 4x4x1 cm 쿨러 소음이 기본적으로 좀 크고 거슬려서
2만원 투자해 녹투아 NF-A4x10 쿨러로 교체하려고 주문했는데...
막상 쿨러를 교체하려고 보니 녹투아 쿨러에서 제공하는 3pin to 2pin 케이블 헤더가
보드 내에 2pin 커넥터랑 맞지 않아서 연결할 수가 없습니다. ;;
혹시 사진의 흰색 2pin 커넥터에 맞는... 3pin to 2pin 케이블 구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절단 신공으로 기존 검은 쿨러의 2pin 헤더를 재활용 해야만 하는걸까요?
가급적 기존 쿨러 절단하고 싶지 않아서 혹시 사진속 헤더와 같은
3pin to 2pin 변환 케이블을 구할데가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그냥 2개의 케이블을 잘라서 원하는 것 끼리 이어서 쓰면 되지않나요?
LCD 보드쪽에 2pin 커넥터와 헤드가 범용적인 제품이라면 추가로 구매해서 해보려고 했는데...
판매처에 문의해보려고 해도 북미 아마존에서 구매한거라 커넥터 어디서 구해야 할지 물어보기도 어렵네요.
보드에 꼽히는 헤드를 구할 방법을 모르니... (파는지도.. 규격 제품인지도 알 수가 없음... )
두 쿨러의 선을 잘라서 헤드를 교체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어 보이는데
전자 관련 도구가 없어서... 일단 잘랐다가 이도저도 안될까봐... 튜닝(?)에 주저함이 생기네요.
OmniJoin을 쓰면 Noctua 쿨러의 손상은 피할 수 있습니다.
다행이 녹투아 원래 쿨러는 냅두고, 3 pin to 2 pin 추가 케이블을 잘라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