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21-03

현재 SAS는 12G 까지 나와 있고 SATA는 6G 까지 나와 있습니다..

울트라스타 라인업은 IBM 혹은 히타치의 기업용 하드 라인업입니다..

SAS는 시리얼 어테치드 스커지의 약자로 옛날 서버에서 사용되었던 SCSI 인터페이스가 진화된 형태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요즘 나오는 서버에는 SAS 방식의 HDD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SAS는 SATA와 호환되기에 SATA 하드도 꼽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SATA는 서버에서 온 인터페이스는 아니지만 대중화가 되어 컴퓨터 하드의 인터페이스 하면 SATA가 되어 버렸고 이게 서버쪽으로 확대 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서버에서도 SAS보다는 SATA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http://ko.serial-cable.com/info/what-is-sas-interface-31741146.html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94364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SAS HDD 는 10Krpm /15Krpm 제품 군입니다..

겨울나무 2021-03

sas와 sata는 인터페이스 차이일 뿐이지만 동일브랜드로 나오는 하드가 동일한 하드 인지는 의문입니다.

thdnice 2021-03

기분상이지만 같은 데이터센터용 hc dc 제품에서 sas인터페이스(정확히는 nlsas)에서는 아직 아무문제 없었는데 sata인터페이스에서는 에러검출만 두자릿수였습니다. 특히 구조상 케이블길이가 길어지면 sata가 불리할거 같긴해요

the촌놈 2021-03

커넥터 접촉때문인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1M 짜리 케이블에 연결해서도 문제없이 여러개 제 성능대로 쓰고 있었거든요. 커넥터쪽 접촉이 불량한 케이블의 경우 전송에러 카운트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매의눈 2021-03

옛날 스커지에서나 들어본 10K가 사스로 간 거네요... 제 보드에도 SAS 지원하긴 하는데 케이블이 다른 규격 같아서 어디서 굴러 들어오지 않는 한 달기 어렵네요.

the촌놈 2021-03

없습니다. SATA도 물리적인 전송스펙보다 한~참 빠른 전송스펙입니다. 문제는 정말 같은 HDD를 2가지 인터페이스로 내놓느냐인데... 과거 벨로시랩터가 그런 경우가 있었고 HGST에서도 거의 같은 모델은 다른 인터페이스로 내놓는 경우가 있었지만 단순히 인터페이스만 바꾼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생긴걸 보면 인터페이스만 바꾼 것 같긴 하지만요. 하하~

죠슈아 2021-03

sas/sata 스펙은 시리얼 전송 속도 차이 외에도 다른 기능차이가 있어요.
인터페이스만 다르다. 라는 생각은 물리적인 커넥터가 다르다고 하는 것인가요?
다른 규격이기 때문에 커넥터를 다르게해서 sas 컨트롤러는 sas/sata 디스크를 제어 할수 있지만 sata 컨트롤러는 sas 디스크를 제어 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sas 디스크의 커넥터가 달라서 sata 커넥터에는 삽입될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 커넥터가 다른 이유 입니다.
하지만 sas 컨트롤러는 sata sas 디스크 모두 제어 가능하므로 sas 디스크 커넥터에는 sas/sata 디스크 모두 삽입될 수 있습니다.

두가지 인터페이스는 시리얼 속도 차이와에 커멘드 방식이 다르면 커멘드 큐 뎁쓰가 다릅니다
예를들면 sas 커멘드 하나를 다수의 sata 커멘드로 구성 조합이되기때문에 동일한 시리얼 속도에도 커멘드 처리속도에서도 sata가 느리게됩니다.
또한 커멘드 큐가 sas 지원 디스크 컨트롤러가 크기때문에 sata 디스크에 비해서 많은 커멘드를 큐잉하여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때문에 성능에서 차이가 당연히 발생합니다
다만 sas디스크의 성능 우위가 데크탑pc에서 두드러지지 않아서 sata 디스크보다 더 빠르거나 우수한 것을 체감하지 못합니다.
이런 sas 디스크 성능 우위 기능은 서버와같이 대량의 디스크 엑세스가 발생할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개인용 데스크탑에선 이런 상황이 발생활 확률이 매우 낮기때문에 sas/sata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다수의 사용자의 동접이 많은 경우의 NAS일 경우에는 sata 디스크로 구성한 것보다 sas디스크로 구성된 NAS가 데이터 쓰루풋에서 차이가 납니다.
케멘드 뎁쓰의 차이는 호스트의 외이팅 타임의 감소를 유발하기 때문에 사스템 효율을 증가 시키는데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디스크 컨트롤러의 복잡도와 시리얼  속도 차이로 당연히 sas 컨트로러의 단가가 비싸며 sata 컨트롤러보다 sas 컨트롤러 요구 수요가 낮으므로 단가가 더 비싸게 되는 요인도 됩니다.
결과적으로 더 상위의 성능을 위해서 칩가격에서 상대적으로 구성부품의 가격이 높고 sas 디스크가 sata디스크보다 보증기간이 더 길기때문에 더 높은 가격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 사용하는 일반 pc에서는 체감 성능의 차이를 느낄수 없기 때문에 sas디스크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 인터페이스 차이만 있는 것?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the촌놈 2021-03

그걸 모르는 건 아니고요.
물리적인 헤드의 움직임이 이루어져야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데 동일한 HDD에서  커멘드큐뎁쓰로 커버할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되거든요. 물론 헤드의 레이턴시가 극단적으로 짧아서 다음 커맨드가 전송되기 전에 작업을 마쳐버린다면 큐가 많기 때문에 커맨드에 대한 버퍼링을 하고 있으면 유용하겠지만 헤드의 레이턴시가 그렇게 짧지도 않고 SATA도 이미 32개의 큐를 가지고 있는 마당에 IOPS 차이가 체감할 수 있을만큼 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고요.

NAS에서 SATA와 SAS의 쓰루풋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였는데 물리적으로 동일한 제품인데 인터페이스만 다른 거 맞나요? 보통은 SAS 제품이 더 고성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직접 비교가 힘들텐데.... 그리고 SCSI 시절에도 이미 벤치마크가 있었지만 디스크 집적도와 직경, 헤드의 레이턴시 그리고 rpm으로 랜덤액세스 성능이건 연속전송률이건 결정되었던 것이지 인터페이스가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진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SCSI가 무조건 빠르다고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요.

김영수 2021-05

결론은  별차이 없는 것 일까요?

36bay 하나 더 구성하려고 하는데 sas  hdd 로 갈지 sata hdd로 갈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