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나님 차가 퍼지기 일보직전인 듯합니다.
쉐보레 크루즈 가솔린인데 거의 9년에 10만키로 정도 탔네요. 몇 년 전부터 고절적인 원인불명 엔진경고등을 달고 살았고.
오늘 타이어 한쪽 공기압이 낮아서 정비소 갔더니
엔진오일 교환시기도 살짝 지났고 부동액이 새고있어 라지에터 들어내야할 거 같고 흡기 벨브쪽 카본이 껴서 청소해야하고 배기쪽 촉매도 교환해야하고 등등 등등...
듣다가 그냥 폐차하고 새로 구입하는게 났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거의 타지않다 보니 차량관리가 전혀되지 않습니다. 그냥 이상이 있다 싶으면 저보고 정비소를 갔다오라고 하는... ㅡㅡ;
비슷한 급의 차를 구매를 할까 생각하다가 저렇게 타는 것이라면 리스도 좋지않을까 생각이 들어 질문글을 올립니다.
리스와 할부 둘중에 어떤 방식이 나을까요? 금액적인 부분과 관리적인 부분을 동시에 생각한다면...
...
아니면 할부해야죠
허호하 번호상관없으면 리스보단
렌트가 저렴하며 보험포함이라
편합니다.
관리안되서 그러시는거면 특약으로
정기점검 넣으시면 몇달에 한번씩
찾아와서 정비해주기도 해요
몇년 지나면 돈은 돈대로 쓰고 돈받아먹는 리스회사도 최소한의 정비만 해줄게 뻔하고 소유권도 없으니 아무런 장점이 없습니다.
3000만원 / 10년 /12개월 = 25만원/월
해서 월 25만. 저기에 매년 차량 등록세도 내야하고...
리스를 할 경우 월 비용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타다가 맘편하게 리스 끝나면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경비처리 얘기를 하는 거 보니 경비 처리 못한다면 월 부담 비용이 많이 상승(?)한 것 처럼 느껴질 수 있는 건가 봅니다.
관리의 문제라기 보다는
몇년 타면 바꿔달라고 할 것 같아서.. 차를 깨끗하게 타서 중고로 잘 팔 자신도 없고..
구매해서 5년 이상 타고 나서 차량의 금액 잔존가치가 10~20% 정도 밖에 안된다고 가정했습니다.
요새 신차는 그정도까지는 아닙니다.
검색해보니 GEN1 인듯 하네요. 저것도 좀 말많았던 미션인가 봅니다.
GEN2도 그전 것보단 좀 낫다 뿐이지 결함 투성인건 똑같습니다.
보라는 정비도 제대로 보지 않는 정비소..
쉐보레 고객평가 전화 오면 해당 정비소 평점을 최하점으로 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