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2cpu.co.kr/nas/30530
HTML님이 올려주신 사진과 같은 백플레인 2개가 연결된 8베이 NAS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DE 4핀 전원이 하드 4개를 커버하는 구조입니다.
각 백플레인에 하드를 3개씩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하드 하나의 전원이 간헐적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옵니다.
파워는 시소닉의 SSP-300SUB를 사용하고 있고, 파워에서 나오는 IDE 4핀이 하나 밖에 없어 둘로 나누는 Y자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워는 문제가 아닐 것 같은데, IDE Y자 케이블이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파워네요..
하드 8개면 최대 전류는 12V 2A 5V 2A 로 놓고 그러면 둘다 16A니까 피크치때는 파워가 간당간당해집니다..
우선 Y 케이블 쓰지마시고 파워에서 직접 나오는 케이블 전선 굵게(16AWG) 제작하셔서 각 백플레인에 공급해 보시기 바랍니다..
옛날 좀 이름있는 핫스왑 백플레인 들은 하드 3개만 달리더라도 IDE전원은 2개씩 달리고 그랬습니다..
문제는 제가 케이블 제작할 능력까지는 못 된다는 것입니다 ㅠㅠ
이 파워가 원래 4핀 2개 나오는 파워인데 유통사에서 케이블 수급이 안된다고 한개짜리를 보내와서...
참 머리 아프게 됐네요...
IDE 케이블 하나
SATA 케이블 하나 있다면
SATA 케이블을 IDE로 바꿔 주는 젠더를 찾아 구해서 연결해 쓰는 방법이 재일 간단해 보입니다..
젠더나 전선류는 싸구려 많으니 조심하세요..
사타 파워는 3개나 있습니다. 해답이 나온 것 같네요
혹시 추천하시는 제조사가 있을지요.
중요한 것은 파워 몸체에서 나오는 파워 선 하나와 백플레인 하나와
파워 몸체에서 나오는 다른 파워선 하나와 다른 백플레인 하나
이런 식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한가닥에 커넥터 여러개 달린거 몰아서 꼽아봤자 한개의 전선에는 부하만 늘어납니다..
그렇게 해봐도 재대로 안된다면 그리고 하드들은 다 이상이 없다면 백플레인을 바꿔야 되는데 이건 좀 대공사급이 되어 버리죠..
개인적으로는 케이스와 파워 백플레인 등은 현재는 슈퍼마이크로 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인증된 서버급만 사용합니다..)
일단 SATA to IDE를 찾아보고 그래도 안되면 케이스를 버리는게 스트레스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드드라이브 3~4 개 정도 커버합니다...
그 이상은 Over-road 중입니다... 파워 설계를 잘 했다면.. 좀더 가능성 있겠죠..
하지만.
6개, 8개를 모두 한 커넥터에 연결하면..
그건 좀 심한데요....
불나요..!!
하드 전원이 괜히 나가는게 아니었네요. 그래도 불나기 전에 문제 해결 의지가 생겨 정말 다행입니다 ㄷㄷ
헬륨 모델 3, 비헬륨 모델 3개네요.
하드는 백플레인에 쌓으면 열축적이 되기에 펜으로 식혀야 합니다..
하드는 제조사에서 보통 최대 50~55도 정도에서 동작 보증을 하니 각 하드의 온도를 40도 언더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작동할 때 온도를 보면 비헬륨 모델이 37~38도, 온도 좀 높다는 헬륨 모델이 42도 가량이니 쿨링은 나름 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마더보드 CPU 메모리 SATA 카드등이 들어가면 파워는 모지라게 됩니다..
저 파워로는 하드 8개 돌리면 파워 용량이 피크치 겨우 넘기고 간당간당합니다..
이 상태에서 디스크가 기동시 순간 당기는 전력은 평시보다 2배정도는 나가니 부족하면 디스크 손상이나 파워의 급격한 수명 단축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NAS/Server같이 24시간 돌리는 장비들은 용량에 여유가 있어야합니다)
어지간하면 파워부터 바꾸시길 추천할게요
보통 전력 부족하면 하드가 떨어지기 보다는 불량난것처럼 느려지거나 하면서 증상이 랜덤으로 발생합니다.
제일 스트레스 받았던건 하드랙이 전력 부족한것처럼 이슈를 많이 만들어 내더라구요. 특히 쿨링 제대로 안되는 하드랙들 전부 이모냥이였습니다.
뻥파워 같은놈들도 이런 이슈 잘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