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된 아파트 화장실문이 사진과 같이 시트지 필름이 들뜨고 아래부분이 물먹어서
썩고 불어터지셨다고 하시는데 시원하게 교체하는게 답일까요?
저도 새로오신 세입자분께 전달받은 사진인데 보니깐 기존에도 시트지로 한번 입혔던게 떨어진것 같은데
시트지 새로 입히고 보수하는것 보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새제품 구매해서 교환하는게 좋을까요?
오래된 콘센트랑 싱크대 수전도 교체해 달라고 하셔서 그건 제가 직접 해드릴까 하는데 시트지 선팅지 이런건 제가 워낙에 못해서
인생 선배님들의 소중한 조언을 구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재일 좋은 것은 아마도 새문짝으로 갈아버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게 아니고 시트지만 붙이신다고 하면 본인이 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돈 주고 시키세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수리를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하시고 돈주고 정리하세요..
여러인생선배님의 조언대로 ABS도어로 교체하는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렇게 무늬? (굴곡)가 있는 문은 시트지 잘 붙이기도 생각보다 힘듭니다.
문 떼어서 완전히 말린후 사포질하고..등등 젯소 발라서 페인트 칠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과 노동력의 싸움이라..ㅠㅠ
인터넷 검색하셔서 저렴한 제품 (배송비가 더 많은 경유도 있음) 사셔서 셀프 교체하시거나 발품 팔아 도매상이나 공장에서 구입하셔서
교체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짧은 의견이었습니다.
인터넷과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쉽지않을듯하여 여러댓글들 참고하여
ABS도어로 주문하거나 업체게 위임하는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의견고맙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게 저겁니다.
용어가 갑자기 떠오르질 않았네요.
치맨가ㅠㅠ
시간내어 댓글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심하지 않다면 젯소에 페인트칠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제가 워낙에 손재주가 없어서 가급적 업체에 맡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화장실문은 ABS도어를 쓰죠.참고로 전 제가 직접교체합니다.
어렵지 않아요.ㅎㅎㅎ
인터넷에 ABS도어를 검색하며 신세계를 알게되었고 많은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소중한의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골 오래된 집이라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와서 10여년전에 집 고칠때 욕실 포함 모든 방문을 나무문에서 ABS로 교체했었는데 그때보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더군요.
문도 가볍고해서 직접장착하시기에도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저희야 뭐 집 수리할때 업자통해서 문틀까지 같이 교체했지만 그건 힘드실테니 문짝만 사이즈 맞는걸로 하시면 되겠죠? ^^
화장실문은 반드시 ABS도어로 교환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ABS도어를 검색하며 신세계를 알게되었고 많은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소중한의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가가 시공하지 않으면 시트지는 금방 벗겨지기도 하고 여러모로 어려울듯하여 ABS도어로 주문할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ABS 도어 로 화장실문으로 저렴하게 교체했네요.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택배로 받아서 달면되요.
교체가 어렵다면 시트지 벗겨내고 잘 말린다음, 방수페인트 칠해서 마무리 하면 될듯.
그러나 계속 습기가 발생하는 화장실 특성상 오래 버티기 어려워요.
방수페인트 시공해도 나중에 다 갈라지고 벗겨져 나가서 문짝에 곰팡이 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말씀대로 ABS도어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처음에는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제가 워낙에 똥손이라 ABS도어교체쪽으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1. 발주할때 손잡이 타공해 달라고 하면 해 줍니다..
- 실측해서 아래쪽 기준으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 요거이 개인이 하기에 조금 어렵습니다... 깨끗하게 안나와요..
2. 지금 설치된 도어는 매입경첩입니다. 요즘 설치는 이지경첩으로 많이 해서.. 매입은 현장에서 따야 하나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문 발주 사이즈도...달라집니다..
- 많은 분들이 매입 자리에 이지로 설치하는데 경첩이 얇아서 꽉 안 닫히고 밀리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3미리 합판 또는 MDF 넣고 설치하면 됩니다..
3. 이지경첩은 문틀 내경에서 7미리 폭 줄여서 발주하면 됩니다.. 길이는 현재 문 기준으로 하시면 크게 문제없습니다..
참고로 오래된 아파트면 문틀이 다이나믹하게 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5미리는 애교인 곳도 보았습니다.. 활처럼 휘었더군요... 저희도 간혹 간과하고 그냥 발주했다가 문 많이 깎은적도 있습니다.. 엣지 공장에서 붙여오면 두꺼운걸로 깔끔하게 처리해서 보내는데.. 현장에서 붙이면 아무래도 좀 마감이 그렇습니다.. 쉬트지 40미리짜리 5미터 같이 주문 넣기도 합니다.. 잘라서 안 팔경우 롤 단위(25m)로 옵니다.. 감안하시길..
문틀을 긴 나무나 레이저 레벨기가 있으면 한번 재 보시길 권합니다...수평 포함.. 1cm는 애교인 곳 많습니다...
여러회원님들의 댓글과 더불어 정말이지 너무큰 도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제가 잘모르고 인터넷 검색후에도 신경쓰고 있던부분들인데 디테일하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대부분의 궁금증과 걱정들이 말끔히 해소되었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디테일하고 꼼꼼한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추가로 수정해주셔서 다시한번 의견더 덧붙혀 꼼꼼히 설명해주셨네요!!!
감동입니다. 여러모로 거듭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업체분께 견적드리고 전화드려봤더니 대부분 30~50사이 부르셔서...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알려주신방법으로 처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