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동기] 파워가 오랜 세월 나름 잘 버텨주고 있으나 대기전력상태에서 항상 고주파음을 냅니다. (파워 수명 향상 원함)
[해당파워] 최소 10년 넘게 다음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환경] 해당 파워로 10년 넘게 하루 1~12시간 가동시킨 것 같습니다. 멀티탭 스위치를 거의 안끄다 시피합니다.
위의 단종 제품을 콤프가 돌아가면 방 형광등이 미세하게 깜빡이는 전기 불안정(?) 환경에서도 써보고,
냉방시설이 잘 안되어 실내온도 36도에서도 여름도 보냈습니다.
열을 먹어서 그런지 CPU 교체직후 팬이 움찔하고 도는 척만 하다 멈춘 적이 이틀에 걸쳐 3번 있었으며 대기전력차단 15분 후에 켤 수 있었습니다.
나름 저전력 저사양으로 쓰긴 했지만, 파워가 예상치못하게 오래버텨주는데.. 대기전력 상태에서 고주파음이 항상 발생합니다.
[질문] 위와 비슷한 사용환경에서 전원 종료 여부 관계없이 ①종료 후에도 다음 가동시까지 항상 대기전력을 넣어주기 / ②전원 종료후마다 대기전력차단, 둘 중 어느 환경이 파워 콘덴서 수명에 유리할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로 인해 수명이 줄어드는거구요.
전원인가를오래하면 할수록 콘덴서에 수명은 줄어듭니다.
다른 부분 손안되고 12V 1 과 12V 2 사이 남땝으로 뭉쳐서 서로 연결돼있는 부분만 구획하려고 고데로 대충 긁어냈습니다.
파워에 아무것도 연결안하고 전원인가하니 팬은 돕니다.
그리고 대기전력만 넣은 상태에서 고주파 전혀 없습니다.
아직 부팅은 안해봤는데 위험할까요?
우선 있는 최대한 저렴한 부품들로 짜집기 해서 구동해봐야 할까요?
"원칙적으로 12V 1 과 12V 2이 남땝으로 연결된 부분만 구획하기 위해 고데로 대충 긁어내는 건 위험한가요?"
같은 일정기간동안 사용하는경우 껏다켯다하는것 보다 계속 켜놓은게 유리합니다. 따라서 대기전력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전체적인 수명에 대해....
오랜시간 사용하면 콘덴서의 수명이 다하여 일명 임신상태가 됩니다. 또한 전압이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충방전이 많은 기기이거나 주변환경의 온도가 높으면 수명이 단축됩니다. 특히 온도에 크게 수명이 단축됩니다.
몇 년까지 사용하실 계획이십니까??
지금으로부터 1년 이상은 힘들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상 3.3V단이 1.몇 볼트대로 나와서 우선 있는 걸로 바로 교체했습니다. 수리는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