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드 네 개로 레이드 5가 적용된 서버로 모든 백업 등등을 하고 있는데요.
어느 날은 자고일어나니 레이드가 풀려있고..일부 자료가 날아가거나 위치가 막 바뀌고 그러길래 백업이나 제대로 하려고 합니다. 물론 레이드카드나 하드의 문제가 더 크겠지만 한 번 구성을 바꿀 때 제대로 바꾸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건 아래의 방법이 있는데요..
1. 하드 8개로 레이드 6구성, 여분의 하드 구비/핫스페어 구성(현재의 구성에서 하드 추가, 문제있는 부품 교체)
2. 하드 4개로 레이드 5구성한 동일 서버를 두대 두고, 두 대의 서버가 서로 미러링되게 구성(현재의 구성에서 서버 한 대 더 추가, 문제있는 부품 교체)
물론 1+2의 방법이 제일 낫긴 하나 지갑 사정이 별로 좋지 않기에(학생입니다...) 1/2의 방법 중 하나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어떤게 더 나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데이터 싹 밀어버리고 새로 꾸미고 싶으면 1번 방안을
http://www.2cpu.co.kr/hardware_2014/39884?&sfl=wr_name%2C1&stx=%B9%DA%B9%AE%C7%FC&sop=and
현재 하드는 4TB로 레이드카드는 아레카 1880으로 핫스왑베이를 사용하여 사용중입니다..
옛날에는 여기까지 갔다가 8베이로 줄인 것입니다..
어차피 자주 확인하고 디스크 고장시 교체하실꺼라면 딱히 예비 많이 둔다고 안전성 나아지는것 없습니다 (즉각 자동 처리되는게 전부입니다)
서버를 따로 두기 힘들다면 RAID 카드라도 2개 달아서 각각 RAID5해도 단일보다는 안전합니다
다만 용량 효율상 1디스크분 손해입니다
스토리지의 목적이 뭔지에 대해서 선 고민이 필요할 듯 합니다. 왜냐면 목적에 따라서 구축 방법이 달라지기 마련이거든요. 거기엔 데이터의 종류와 액세스 패턴 등 사용과 관련된 부분도 포함됩니다.
또한 지금까지 모아둔 여러 추억이나 정보, 사진들도 있네요.
어찌되었든 주 목적은 서버에 영상들을 올려두고 편집은 제 메인 컴퓨터로 하는 것과, 사진을 볼 때 딜레이 없이 보기 위해서입니다(이 게시물을 올릴 때까지만 해도 모두 하드로 구성해 백업용으로만 사용하려고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ㅎㅎ)
일단 이러려면 ssd로 구성해야 하는데, ssd는 보통 백업용으로 쓰지 않기에.. 하드로 구성해둔 동일 서버를 한 대 더 두어
실시간 통신을 하며 파일을 주고받는 용도는 ssd서버로,,작업이 끝나거나 했을 경우 hdd서버를 켜 백업을 하도록 구성할 예정이네요.
물론 두 서버 다 레이드는 구성할 예정입니다..벌써 돈이 나가는 소리가 들리네요....ㅎㅎㅎ
이게 되면 이제 Storage서버나 NAS를 2.5G이상으로 연결해서 구성해두시고, 정기적으로 외장 백업도 떠두시던지, 본문에 적으신대로 동기화해둘 보조 저장소를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혼자 쓸꺼면 딱히 고사항 필요없으니 구형 제온같은걸로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해당 용도라면 SSD Cache 거의 보템 안 되니 비추고, 그돈으로 그냥 램이나 더 다세요
추신 1 : 그런데 어차피 대부분의 비용이 하드 사는데 들어가기떄문에 나머지론 예산 크게 바뀌진 않을껍니다
추신 2 : 실시간 백업을 원하는게 아니시라면 그냥 외장하드 대용량 몇개 사서 정기적으로 백업 떠서 2개정도 생성해두셔도 됩니다
아예 ssd로만 4개로 레이드5구성한 서버(이하 ssd서버)를 한 대 두고,
동일 서버에서 ssd를 hdd로만 바꾼 서버를 한 대 더 두어(이하 hdd서버),
메인 컴퓨터와 ssd서버는 광 10기가로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게 구성할 예정이며
hdd서버는 하루에 한 번씩 ssd서버의 자료를 백업하도록 구성할 예정입니다
한마디로 ssd서버는 빠른 파일 동기화/탐색 용이며
hdd서버는 ssd서버의 백업용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ㅎㅎ
다만 이 속도조차 10기가를 써야할 수준이니 NAS로선 충분할듯합니다
하루에 1번정도 동기화할꺼라면 외장하드라도 상관없는게 아니란 생각도 드네요
4~5개를 심지어는 RAID0해봤자 1기가대 초반이었습니다
이조차 10기가 NIC를 꽉 채우는 수치긴하지만, NVMe에 비할바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