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는 공유기가 넷기어 r7000인데 이게 발매 당시 30만원 정도 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거 발매 시기도 꽤 됐는데 아직도 2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네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2518554
현재 컴사양이 10700에 kt 반기가인데 회사에서 사용하는 6세대보다도 인터넷이 느리더군요.
언젠가 한번 공유기에서 모뎀으로 직결해보니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더군요.
물론 지금도 느린건 아닙니다만 직결 했을때보다는 확실히 느리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무선도 아니고 유선에서 오래전 공유기 썼다고 속도가 느려질 수 있나요?
지금 pc 한대만 연결 중입니다.
만일 오래된 구형 모델이라 속도가 느린거라면 요즘 제품으로 바꾸면 모뎀 직결 속도만큼 나올 수 있는걸까요?
아님 설정이 잘못된 걸까요?
10700 z490보드 윈10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속도가 확 떨어지는것은 아닌데 체감이 확실하게 되긴합니다.
물론 직결이 가장 속도가 빠르겠지만 고가의 공유기를 쓴다면 유선에서는 체감 어려운 수준으로 속도가 나오지않을까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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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R7000 이면 듀얼 1Ghz 프로세서라서 기가비트 인터넷에 딸리는 프로세서가 아닙니다..
렌케이블의 속도 저하나 공유기 셋팅 문제 그리고 공유기 펌웨어를 가장 최신으로 올려주세요..
그리고 어디 빌릴수 있으면 인터넷 제공회사에서 나오는 유무선공유기 혹은 비슷한 스팩의 프로세서를가진 IPTIME을 달아서 스팩과 속도 비교해보시고요..
저는 공유기는 프로세서의 코어수와 속도로만 비교 하고 그 다음 보는 것은 캐쉬 메모리 용량입니다..
대략 800Mhz 이상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면 국내 기가비트 환경에 충분히 속도 나옵니다..
혹시나 넷기어 R7000이 NAT 스팩이 딸리면 느릴수도 있습니다..
그 외는 오래써서 조금씩 고장이 나 있을수도 있고요..
펌웨어는 방금 해봤는데 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제생각엔 펌웨어 업데이트는 유선보다는 무선쪽 개선으로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담주 설정 관련해서 전화를 해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여기 as는 정말 좋더군요.
뭐 좀 느린건 정상이긴 한데 너무 느려지는건 이유가 있겠죠
패킷 필터링이라는게 필요한 기능 같은데 안전을 위해서라면 속도가 살짝 느려지더라도 그냥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 느려진다는게 빠릿함이 조금 덜나온다는 정도라...
이 공유기가 아마 2013년도쯤 발매됐고 거의 그 시기에 구입했었던것 같습니다.
뭐 좀 오래 되도 유선은 차이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선이야 가격 차이, 세대에 따른 성능차이가 확실하지만 기가 인터넷이 충분히 보급된 시기에 나온 모델인데 유선에서 차이가 있을순 없겠죠.
더군다나 네트워크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면 골치아파서 당시 제일 좋았던 것을 산것 같습니다.[제 정보 선에선..]
일단 답변 주신 방법으로 할 수 있는건 해보고 안되면 담주에 전화 해봐야겠습니다.
추가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해결되셨는지 궁금하네요. ^^
회선문제는 별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문제를 요약하면..
1. 회사보다 고사양인 개인컴 인터넷이 느리다.[이것은 아마도 크롬 플러그인 가능성이 높음]
2. 언제 공유기를 제거하고 직결 해보니 속도가 소폭 증가했다.[회사 랑 비슷한것 같았습니다.]
3. 공유기 구입 당시 제일 고성능 제품인데 세월이 지나서 요즘 성능에 못미치는 것이 아닌지 또는 설정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지 궁금??
아마도 방화벽 같은 보안 시스템 같기도 한데 자세한 것은 월욜에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선에서 말이죠. 그렇다고 Pc를 여러대 연결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넷기어가 미묘하게 느린느낌이 나서 nat을 미크로틱으로 돌리고 ap만 R7900으로 쓰고 있습니다.
한번 신경 쓰기 시작하니까 계속 신경 쓰여서 말이죠.
예전에 30만원씩이나 들여서 샀다는 보상 심리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