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쿨러 쓰시는 분들 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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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은 없지만 노트북 쿨러를 사용중인 1인입니다..

뭐 그렇다고 별다른 용도는 아니고, 3.5, 2.5 외장 하드 및 외장하드독, 포트수가 많은 USB 허브들을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233590 및 다른 1개 제품을 더 사용중입니다.

워낙 연식도 오래된 제품이고 청소를 위해 나사 분해, 조립도 하나가 잃어버리고, 베어링도 오래되서 소음도 생겨서 교체해주려고 합니다.


노트북 용도가 아니다 보니 각도가 있는 건 기피하고 있습니다.

(기존 쓰던 제품을 쓰면서도 가장 불편했던 점입니다.)


다만 기존 제품에서 편했던건 아래쪽 모서리에 밀림 방지용 패드가 붙어있었단 점입니다.

(경사가 없는 제품이라도 밀리는건 사절인지라.)


가로폭도 폭이지만 상하 사이즈가 좀 작은 제품을 찾아보다가 

(이곳 저곳 올려두고 쓸 생각이라..)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5FNI9OQ

이녀석을 샀는데, 사이즈는 미리 알아보고 산지라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는데, 1팬안데 팬 크기가 처참하더군요.... 

대형팬 1개가 아니라 다른 쿨링패드들 2팬 제품의 사이즈 팬이 1개 들어있었습니다.


부디 사용중이신 분들 계시면 추천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준연 2021-04
USB 허브 기능이 있는 것을 찾으시는게 아니라면 심플하게 알루미늄 재질의 북스탠드 형식으로 된 물건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꽉 막힌 곳에서 아래에서 팬을 돌려주는 것 보다 오히려 아래가 뻥 뚫린 상태에 따로 추가 팬이 없는게 오히려 CPU 평균 온도를 재보면 더 냉각 효과가 좋습니다.
     
김민철GC 2021-04
노트북용이 아니라~

3.5, 2.5 외장 하드 및 외장하드독, 포트수가 많은 USB 허브들을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김준연 2021-04
차라리 그 상황이면 하드디스크들 앞에 선풍기 하나 가져다 놓으시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통풍이 제대로 안 되는 상황에서는 팬이 돌아봐야 그렇게 효과가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김민철GC 2021-04
현재 하드독은 USB선풍기를 쓰고 있고

아래가 바닥에 밀착된게 아니라 받침이 있어서 공간이 떠서 그런지는 몰라도

3.5 2,5 외장하드 정도는 저위에 올려두니 CDI에서 10도 정도는 내려가더군요.

45->35 정도까지는 내려가줬습니다.
알수없는힘 2021-04
그런 류의 패드 + 팬 내장 방식의 노트북쿨링패드는 한계점이 분명해보입니다. 저는 아래 제품 쓰다가 분해해봤는데
http://prod.danawa.com/info/?pcode=1716623&keyword=%EB%85%B8%ED%8A%B8%EB%B6%81%20%EC%BF%A8%EB%A7%81%ED%8C%A8%EB%93%9C&cate=1121021#bookmark_product_information
구동 일수로 따지면 팬을 2개월도 안돌린 거 같은데 낮은 RPM임에도 몇 년후에 분해했을 때 먼지가 3mm는 덮혀있던 거 같습니다. 팬 구동이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패드 끝에 닿으면 찌릿찌릿한 누전도 느껴졌습니다. 중요한 건 저의 경우 분해 조립시 유격발생하였고 수평이 안맞습니다.

[해결방안1] 수평계, 나무토막 짜투리 얻어다가 목공용풀로 붙여서 앞/뒤/ 상판 일부 뚫린 구조로 만드는 게 낫지 싶어요. 팬은 적당히 재활용하셔도 될 것 같고요.

(사족) 유튭에 수리업자인 거 같은 지니어스PARK의 영상에서 "노트북 쿨링을 위해 쓴 쿨링패드가 오히려 노트북 내로 먼지를 유입하여 쿨링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노트북의 경우 차라리 팬이 없고 가운데가 뚫린 거치대 형태의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김민철GC 2021-04
노트북에 사용하려는건 아니고 3.5, 2.5 외장 하드 및 외장하드독, 포트수가 많은 USB 허브들을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손이 똥손입니다..ㅠ
          
알수없는힘 2021-04
수평은 맞나요? 구매하신 제품 쓰신다고 하면 우선 미끄럼 방지용으로 고무나 실리콘 재질 스티커형패드를 하단 네 군데에 붙이세요. 다이소 같은데 그 재질이 있을런 지..
팬 진동으로 인해 하드가 빨리 죽거나 하진 않을 것 같긴 한데...
박문형 2021-04
     
김민철GC 2021-04
오전 내내 다나와 봤었는데 왜 제 눈에는 안 보였던 거죠...ㅠ

비주류 제품을 찾아서 그랬던건가요... 아마존서 산것보다 훨씬 나아보이는군요.

감사합니다...^^
박문형 2021-04
용산선인상가 건물에 3M 노트북 쿨러 판다는 광고를 몇 년 전부터 보아왔었고

잘 아시겠지만 일종의 소모품인지라 다나와에도 싼 제품이 주력이긴 합니다..

3M이 아무리 모해도 AS는 중간 이상 가겠지 하고 생각하고 올려 본 것입니다..
Qsup 2021-04
오히려 팬이 의미없고 애플에서 파는것과 같은 아랫부분이 비어있는 심플한 프레임 구조가 발열잡는데 더 좋습니다.
     
김민철GC 2021-04
노트북 계열을 말씀해주신게 맞는데,

외장 HDD의 발열 해소에는 조금이라도 액티브 쿨링이 도움이 되더군요.

USB선풍기나 3-4PIN 팬으로도 가능은 하나 외형도 난잡하고 넘어지기도 해서 노트북용 쿨링 패드들을 사용중이었습니다.
          
Qsup 2021-04

하판이 플라스틱인 경우는 액티브가 나으나
알루미늄인경우 이런게 딱붙어서 바람불어주는것보다 오히려 온도를 잘 잡는다는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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