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환 2021-05

고장도 나고 장애도 생깁니다

찬이 2021-05

클라우드 환경이라도 이중화가 필요합니다.
다른 리전에 이중화를 하는 방식으로요.

박문형 2021-05

서버의 하드웨어 지원 능력에 따라 다릅니다만

메모리 미러링

메모리+ CPU 모듈 무중단 교체

I/O 슬롯 카드 무중단 교체

같은 것들이 가능한 서버가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RIGIDBODY 2021-05

이중화 되어 있을거고 리전도 백업리전이 있으니 무중단일 듯..

린드버그 2021-05

모든 부분이 이중화가 되어 있는 건 아닙니다. 멀티 리전도 결국 사용자의 선택이라, 싸게 간다고 싱글 리전에 단일 인스턴스로 서버 구축할 경우, 해당 호스트에 문제 생기면 당연히 서비스 중단됩니다. ^^;

RIGIDBODY 2021-05

그렇군요 ㅎ

린드버그 2021-05

조금 정정하자면, '리전'은 좀 큰 범위고, 실제 서비스에서는 일반적으로 리전 안에 있는 'Availability Zone' (AZ)으로 얘길 하죠. 싱글 AZ냐 멀티 AZ냐.. 물론 리전 전체가 먹통이 될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리전 자체도 멀티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송주환님께서도 적어 주셨듯이, 고가용성(HA) 구성은 AWS가 자동으로 다 해주는 게 아니라 사용자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가용성을 높이면 높일 수록 당연히 돈이 많이 들어가죠. ㅎㅎ

백만스물하나 2021-05

감사합니다.

조금 더 찾아 보니 고장나면 껐다 키라고 나오네요
https://aws.amazon.com/ko/premiumsupport/knowledge-center/ec2-linux-system-status-check-failure/

기본적으로는 무 중단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무 중단으로 꾸밀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요?

송주환 2021-05

AWS의 고가용성 구조는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Availability Zone에 2개 이상의 인스턴스를 동시에 실행시키는 방식입니다.
대규모 배포 환경에서는 microservice 구조에 self-healing 기능을 구현하여 사용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AWS에서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서비스 아키텍처를 설계할 때 고가용성 구조를 염두에 두고 설계한 뒤, 적절한 패턴을 적용해야 합니다.

박문형 2021-05

http://www.com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12

구글링 하다가 찾은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약 30여년전 옛날 팬티엄 프로때에도 4way 급 정도 되면 (컴팩프로라이언트)  CPU나 메모리 혹은 확장 카드들을 무중단으로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클러스터링이나 가상화 OS들이 나온 시점에서 무중단 의 개념은 하드웨어 만이 아닌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가 결합된 형태로

나타난다고 보이며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시 되는 듯한 경항도 있는 듯합니다..

epowergate 2021-05

고장이라는게 여러가지 측면이 있는데
고장이나도 사용자가 느끼지 못하면 되는거죠
AWS나 AZURE가 그걸 기가막히게 잘합니다
KT, KAKAO, NAVER는 뭔가 문제가 발생하면 티가나구요
그걸 기술이라고 하죠

다함께싸다구 2021-05

가상화, 컨테이너 쓰면서 HA기능만 쓰면 가능하지 않을가요
CPU나 메모리는 운영중에 교체하는 장비는 비싸고 실제 현장에 Unix 장비도 카드를 hot Plug 가능하지만 쓰지 않는 기술입니다

린드버그 2021-05

고장도 나고 장애도 생깁니다 x2

예를 들어.. 고객사가 꽤나 대규모로 AWS를 사용중이라 AWS에서 이 고객사 담당자가 한 달에 한 번씩 이런 저런 보고 및 제안을 위한 미팅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장애 보고도 들어 있습니다.
하드웨어 문제도 생기고, 네트워크 문제도 생기고.. ㅎ

2c장규식 2021-05

전에 근무하던 곳에서 스투라투스라는 회사의 무중단 서버를
써서 말씀하신 장애를 대처했습니다
증권사 철도청 밴사들이 많이 쓰는데 요즘은 많이 줄긴 했습니다

Noname1 2021-05

컴퓨트 인스턴스만봐도 AWS가용률 99.9퍼도안됩니다

시도니 2021-05

구글이나 아마존의 경우, HCI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HCI 기술중의 하나가 VM이 하나가 죽으면, 클러스터된 다른 서버에서 그 VM을 바로 살려서 서비스를 이관합니다.

VMware 에 보면 FT 라고 있는데, VM의 이미지를 실시간 복제를 해서 다른곳에 저장을 하고 있다가 서비스를 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VM들을 관리하는 컨트롤러와 VM이 담겨있는 서버들간의 고속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는 데이터를 2중화,3중화로 복제(RF-2)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핵심이 하나 더 있습니다.

SSD가 아무리 싸졌다고 해도, 아직 대용량 스토리지를 갖추기에는 가격이 비쌉니다.

그런데, 현대의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 인아웃풋은 HDD 의 성능으로 이를 커버하기가 쉽지 않죠.

따라서, 필요한것이 데이터 티어링 기술입니다.

데이터 티어링 기술은 자주쓰는 데이터를 SSD(hot tier) 에 두고 자주쓰지 않는 데이터는 HDD(Cold Tier)에 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계속적으로 데이터를 읽고,쓰거나, 업데이트가 일어나는 데이터는 SSD에서 읽고 빈도가 낮은 데이터는 HDD로 내려 보냅니다.

특히 데이터 티어링 기술은 구글 데이터 파일 시스템의 아주 핵심적인 기술중 하나입니다.

이 HCI에도 단점은 존재하는데,

1. 지나치게 네트워크 의존적이다.

2. 서버의 성능이 어느 한계점을 넘게되는 경우 기하급수적으로 나빠진다. 문제는 이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3. VM을 컨트롤하기 위한 자원의 사용이 적지 않게 소요된다. (주객이 전도된다... )

등등, 이것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나마,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기타 시스템에 비해서 관리에 의한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