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 기능이 없는 선풍기의 풍량을 낮추는 방법을 검색해봤더니..
내부의 컨덴서를 바꾸는 방법이 있던데,
이 방법은 모터에 열이 많이 발생해서 타버릴 수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패스..
그리고 또 검색하다보니..
조광기를 달아서 쓰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선풍기의 소비전력은 30~40w 정도 되는 것 같고,
http://prod.danawa.com/info/?pcode=6742774
요것이 100w 이니 커버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상관없을까요?
수퍼싸이언!
PWM방식 속도제어기를 찾아 보십시오
이런 제품을 말씀하시는 거죠?
예제 동영상에 마침 선풍기가 있긴 한데..
이것도 아랫분이 말씀하시는 노이즈가 발생하는 건가요?
저런 류는 백열등 같은 저항성 부하에만 쓰는게 좋습니다.
모터는 코일이 있어 유도 기전력이 나오고 위험합니다.
조광기로 제어가 잘 안될 듯 하고 노이즈도 엄청 발생시켜서 주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링크의 것보다 고급? 콘트롤러 사용 경험입니다.
문재점
1. 선풍기에서 소음발생 합니다. 우~ㅇ
2.속도를 많이 낮추면 선풍기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물론 그 정도 속도는 선풍기라고 할수 없지만 테스트겸 해 봤습니다)
3. 오래 사용 하면 조광기(콘트롤러) 에서 열이 발생 합니다.
결론 : 고속 과 저속 버턴에서 모두 사용하 였습니다
1달 정도 사용한 선풍기 고장으로 버렸습니다.
(모터가 타 버린것 같습니다.)
잠깐 테스트용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암튼 오래 못쓸 물건인 것은 확실하네요 ㅎ
저는 작년에 10만원 안되는 돈 주고 신일 DC선풍기 리모콘있는거 샀는데 미풍에선 아무런 소리가 안납니다.
저가형 AC선풍기는 2~3만원이면 사는데 이쪽도 사봤지만 사실 비추하구요.
선풍기를 개조 안하는 이유는 선풍기가 싸서죠.
굳이 위험부담하는것보다 몇만원 쓰는게 싸게 먹히죠.
워낙 싸니까 여름이 지나면 버려지는 분리수거장 선풍기 80%가 정상작동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