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박한시민 2021-05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반환되지 않은 메모리가 쌓인다던가 온도관리가 되지 않아 CPU 스로틀링이 걸린다던가 그럴순 있겠지만 서비스를 운용하는 컴퓨터(서버)를 체감상 느리다고 재부팅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중인 프로그램의 개발자를 구워 삶아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예로...특정 프로그램에서 세션 close를 안해서 무한정 세션이 열려있다가 행이 걸리는건 본적이 있습니다...딱 한달 주기로...개발자를 구워삶아서 해결했던 기억이.....

송주환 2021-05

주로 메모리 누수가 생길 때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서버 시스템에서 메모리 누수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므로, 메모리 누수를 일으키는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술이 2021-05

서비스 재시작 많으로 리소스 확보가 대부분 가능하지만 재부팅을 필수로 해야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커널 리소스 반환이 안되는 경우는 리부팅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이건 윈도우 리눅스 유닉스 어떤 OS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백신 재설치나 삭제하면 리부팅하라고 메세지가 뜨는데 이유가 커널에 필터 드라이버가 올라가서입니다.

김준연 2021-05

다들 적어주신 것이 원인입니다. 주된 리소스는 역시 메모리입니다만, 이게 제대로 반환이 안되면 쓸 수 있는 가용 메모리 용량은 계속 줄어듭니다. 물론 메모리 용량을 있는대로 늘리면 어느 정도는 이걸 늦출 수는 있겠지만 영원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메모리를 늘리는 것은 결국 돈입니다. 아무런 계획성 없이 그냥 귀찮으니 닥치고 메모리를 늘리자고 사장님이나 결제 담당자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럴 용기는 없다면 결국 제한된 예산에 맞춰 답을 찾는 수 밖에 없습니다.

무아 2021-05

재부팅이 편하니까 재부팅 하는 거겠죠.
일일이 연관된 서비스 하나씩 재시작해줘도 되겠지만...

하셀호프 2021-05

서비스별로 시스템을 나누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항상 복잡한 것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NaHS 2021-05

특정 프로그램에서 메모리 동적 할당 후 이걸 풀어주는 로직(가령 free() 함수 같은것...)이 없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청소 프로그램들의 경우 이렇게 할당되어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주소를 찾아서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고, 이걸 확실하게 풀려면 아에 재부팅을 하는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