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컴퓨터를 모두 랙케이스에 넣어버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슈마 16베이입니다. 해놓으니 멋지네요 ㅎㅎ
어쨌든 소음도 있고 해서 독립된 공간에 넣어야 하는데, 컴퓨터와 각종 모니터, 키보드 등의 기기들까지의 거리가 넉넉잡아 10미터 정도 됩니다(케이블).
모니터 케이블이나 인터넷 그런건 둘째치고, usb로 연결하는 기기들을 연장하려고 보니 usb3.0은 3미터? 5미터?까지밖에 연장이 안 되더군요.
아마 전원때문에 그런듯 싶은데,
컴퓨터 -> usb연장선(10m) -> “유전원”허브
이렇게 한다면 연장선에서 데이터는 그대로 가고, 부족한 전원은 유전원 허브에서 공급된 전원으로 보강? 하니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요?
어차피 usb같은건 귀찮아도 직접 꼽으러 가려고 합니다 ..
로 다나와 검색하면 몇가지 제품 나올 겁니다..
재대로 동작하는지는 해봐야 알 겁니다..
아니면 그냥 리피터 쓰세요
usb 리피터. 두가지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한방에 리피터로 가시는게..
고속 데이터 일수록 간섭/노이즈 등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에 물리적으로 더 좋은 차폐가 필요하고 거리도 짧아집니다.
USB3.0을 제대로 빠른 속도로 쓰려면 연장이나 리피터로 힘들 듯 합니다. 키보드 마우스 같이 저속 장치는 상관없습니다.
그런 용도로 쓰게 나온거고, 광단자 지원하는 기기는 수KM 까지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