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해결 되었습니다^^
뚝딱 해결해주신 아싸조쿠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골라 주신 링크중에 맘에 드는놈이 있어서 요놈을 구입하려 합니다.
짜잔 바로 요놈! 감사합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고 싶은 마음은 오래됐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자형 엔터키를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모양의 엔터키를 가진 기계식 키보드를 찾아보려고
컴xx 에서 한참을 훑어봐도 찾지를 못했습니다...
세상에 저 같은 키보드를 원하는 사람이 저 하나 뿐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혹시라도 이런 제품을 쓰고 계신분이나, 알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모델명좀 꼭 부탁드립니다.
제가 원하는 엔터키 모양의 사진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엔터모양만 봐주시면 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3548426&cate=112782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뚝딱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런 키워드가 있다면 선택군이 넓어지니 더 좋아지니...
있기는 하려나 했는데 있다고 하니
더 욕심이 생기네요-_ -;;;
외국애들은 빅애스 엔터키 라고 하나봅니다
과거 한국식 멤브레인 키보드는 ┘엔터키를 채택하였으며, 그 엔터키에 익숙한 유저들을 위한 키보드입니다. 기계식에서는 일자(ㅡ)형태의 엔터키가 일반적이지만, 과거의 익숙했던 형태를 찾는 유저가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기계식에서도 ┘엔터키를 가진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엔터키가 많이 사용되는 타이핑 작업 시 엔터키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오입력을 낮춰줄 수 있다는 점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해준다는 측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일자에서 큰 엉덩이로 잠시 가 보면..
백스페이스가 작아서 오타가 잘 납니다.
백슬래쉬 치려면 엔터가 눌러집니다.
20년쯤 전에 큰엉덩이에서 일자로 넘어올 때도 꽤 힘들고 짜증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는 기계식 아닌 멤브에서 멤브로 였는데.. 옮겨간 멤브가 네임드여서 키보드에 관심 생겨 돈 좀 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