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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하시려면 전문 소독 업체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어차피 사무실이 크지도 않기 때문에 천정/벽등에 매달아 놓고 매일 30분 정도 돌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직접은 못하죠.. 할 사람도 없고요
(락스 아닙니다. 혼동될수 있으니 이름에 주의..)
뿌리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떨어지고 물걸레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뿌린후 물로 변하기 때문에 유해성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지속성이 짧아서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울 사무실 같은 경우는 매주 한번씩 오는데 그것도 딱 6시 30분...
늦게 일처리하고 퇴근할랬더니 안봐줍니다. 다 나가세요~!!! 한마디에 네 하고 깨갱하며 나갑니다.
바이러스가 희석 분무 같은 걸로 대충 녹아줄 리 없거든요.
강력한 수준의 염소량이 필요할텐데...
어쨌든 소독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도 있긴 하겠네요. 물론 잡균도 좀 죽여주고.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7191
그래서 문의드려본 겁니다. 님들 회사는 어떻게 하는지
그냥 하고나면 심리적으로라도 좋을까 하고요 (헬스같은거죠, 트레드밀 1시간 뛰면 뭔가 뿌듯한 그런거요)
2~3시정도에 소독하는 아저씨 오시면 학생들부터 교수님까지 전부다 쫓겨나서 복도에서 대기하다가 15분뒤에 다시 들어갑니다. 약재가 자극적이라서 민감한 경우 창문열고 30분 있어도 못 들어가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저씨 안오시면 가끔 제가 기계가지고 분무하는 경우도 있는데... 분무할때마다 약재 뒤집어쓰는거라 몸에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