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2V 3A짜리 모니터에 12V 3.33A 어댑터를 구해서 꽂았습니다.
호환 어댑터이고 연식은 좀 되어보입니다.
처음에 며칠 써보다가 열이 따끈할 정도로 나길래 팬으로 식히며 사용했고
최근 팬을 부치지 않고 하루 이틀 써봤습니다.
어제 한 번 모니터가 저절로 꺼지더니 몇 초 후 다시 켜집니다.
오늘 또 모니터가 저절로 꺼지더니 어제와 같이 몇 초 후 다시 켜집니다.
또 다시 모니터가 꺼졌는데 자동으로 안켜지길래 이번에는 모니터 전원버튼으로 켰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가 또 꺼지고 저절로 안켜졌고 모니터 전원으로도 안켜지길래 모니터 뒤에 파이단자를 뽑았다가 꽂으니 바로 켜졌습니다.
우선 어댑터에 도로 팬을 부쳐가며 쓰고 있습니다.
질문) 12V 어댑터가 열을 받으면 그 순간동안 출력이 약해질 수 있는 지요?
상온에서 죽을 정도면 어댑터 수명이 다되었고나 모니터가 갈때가 대된것같습니다만
모니터가 가는 게 아니라 어댑터가 가는 쪽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볼 때 다음에는 아답터는 정격 출력으로 최소 4~5A 이상 제품이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 아닌 문제는 아답터가 출력 가능 전류가 올라가면 가격이 갑자기 올라갑니다..
그리고 좋은 아답터는 가격을 떠나서 여러가지 인증을 많이 받은 제품이 좋은 제품입니다..
그래도 모니터 새로 안사려면 다음에는 괜찮은 어댑터를 사야겠지요..
아답터 보다 모니터 문제로 저런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밝히려면 아답터를 더 구해서 비교 테스트를 한다던지
모니터 뜯어서 혹시나 전원부 콘텐서 임신하지 않았는지 이거저거 해봐야 겠지만
하다가 고장날 수도 있고 하기에 일이 커집니다..
2010. 2. 화면이 조금 어둡고 당장 고장난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더 오래 사용되기도 하고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렇답니다..
어뎁터는 나날히 출력등이 약해진다고 보면 됩니다 (그 상태에서 동일한 부하를 걸면 어느날 못 버티고 타버립니다)
왜 비싼 자신의 눈을 몇 만원 아끼려고 혹사하는지 모르겠어요.
팬으로 부쳐도 모니터가 꺼지는 것이 어댑터를 교체해야 하거나 아니면 이참에 모니터를 바꾸거나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