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저일 2021-08

정답이야 없는거니까... 그냥 제 경험으로 쭉 써 보면...

패키지 관리 쪽은 잘 모르겠군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깔아 쓰자는 타입이라서... (딴 사람이 다 해줘서...)

VSCode - 리눅스에서도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윈도 환경에 좀더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드네요.C/C++ 개발 환경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Insider가 좀더 좋더군요.) 집에서 개인적으로 python code를 짤 때는 pycharm 보다 선호합니다.
Pycharm - 굉장히 뛰어난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파이썬에 대해서 경험이 좀 적은 사람에게는 더 유리할 듯 합니다. 최근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기 시작했는데.... 접하고 보니 괜히 피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전에 어떤 재수없는 인간이 pycharm으로 개발하지 않는 건 그냥 장난치는거라고 해서 난 emacs로 더 잘 할 수 있다면서 쳐다보지도 않았었죠.)
vim - 제일 오랜 기간동안 사용했던 editor이긴 하지만, python하곤 좀 잘 안 맞는 느낌이 드네요. Pentium4 까지는 진짜 최애 editor였는데... 점점 CPU의 computing power가 좋아지다 보니 자꾸 다른 editor가 제공하는 편의 기능에 눈이 갑니다.
emacs - Unix 계열에서 IDE 기능을 제공하는 에디터들이 없을 때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습니다. 진입장벽이 높지만, 한번 들어가면 다른 쪽으로 옮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10년 넘게 main editor로 쓰다가 최근에 너무 얽매인다는 (confine이 된다는) 느낌에 VSCode로 옮겼습니다.

공부 및 모듈 찾기 - python.org에 있는 library doc을 적극 활용하고... google을 많이 씁니다. 용도에 쓰신 거라면 굳이 강의 같은 거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백만스물하나 2021-08

저는 윈도우에서 VSCode 갔다가 Pycharm 으로 바꿨습니다.
제 경우에는 디버거 돌릴 때 VSCode에서 속도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제가 설정을 잘 못한 거일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요

VSCode는 여러 언어를 다 다룰 수 있고
Pycharm은 Python에 특화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뮤니티 버전을 쓰고 있는데
크게 불편은 못 느끼겠습니다.

공부용으로는 파이썬 코딩의 기술이라는 책이 있는데
파이썬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재미는 없어서 잘 안 읽히긴 합니다.

epowergate 2021-08

Pycharm + tabnine 추천합니다
쉽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좀 편하게 도와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