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disk i/o 용어에 대해...(재 질문)

집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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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질문에 어떤분의 답변에서 

서버와 disk의 Input, output을 말할 때 주체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input, output이 read, write 중 어디에 매칭되는지가 달라진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이 맞는지 그림 봐주셨으면 합니다...


★ 서버기준으로 input, output




★ 스토리지(disk)기준으로 input, output


이 그림대로 매칭되는게 맞나요?? 너무 헷갈리네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Sikieiki 2021-08
DISK로 들어가고 나오는 데이터라 하여 DISK I/O 라고 하는게 맟지않나요
디스크로 들어가는(IN) data 나오는(OUT) data 매칭으로 알고있습니다마는....
     
집구석 2021-08
음 그럼 누구를 기준으로 잡고 설명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디스크로 데이터가 들어간다는게 디스크입장에선 input(write), 나오는게 output(read) 아닐까요??
DeepSky 2021-08
영어권, 특히 PC 용어들은 표현들이 직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버와 스토리지간 Input / Output 을 표현하셨지만, 실질적으로 Source / From 과 Destination / To / Target 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즉, CPU 입장에서 Memory / Storage / Network / OS 어디선가 들어오면 Input, 나가면 Output
Storage 입장에서 CPU / Memory / Network / OS 어디선가 들을어오면 Input, 나가면 Output
이라고 생각하는게 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림은 맞게 그리셨지만, Storage 라고 단순하게 명명하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 오히려 본문에 쓰신 '주체'라는 표현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
     
집구석 2021-08
일단 제가 그린 그림은 맞는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주체가 무엇인지에 따라 데이터의 input, output이 read가 될수도 있고 write가 될수도 있는거겠군요...
참 헷갈리고 어렵네요...
이일저일 2021-08
대체로 input과 output은 CPU를 기준으로 하지 주변장치를 기준으로는 잘 말하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은 틀린 그림은 아닌데 어색한 그림이죠.
심장으로 피가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거지 손으로 피가 들어오고 나간다고 말하진 않죠. 비록 손의 입장에선 피가 들어오는 것이긴 하지만요.
그렇다고 위의 그림이 틀리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CPU에 데이터가 있는 것 보다는 스토리지에 있는게 더 중요한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에겐 스토리지로 데이터가 들어오는 것이겠죠.
전 CPU에 있을 때가 더 중요하니 위의 그림 방향으로만 말합니다.
제온프로 2021-08
퍼포먼스를 보는 시각차이가 입니다..

스토리지 전체의 퍼포먼스가 어느정도 되는지..
아니면.
각 드라이브의 각개 퍼포먼스가 어느정도 되는지..

서버 입장에서는 각 드라이브 성능 보다는 스토리지 전체의 성능이 중요하고..
그것만 관심 있죠...  케이블과 컨트롤러 성능+ 디스크 성능 모두를 아우르는 수치가 필요하니까요...
FreeBSD 2021-08
OS나 커널에서 I/O 장치를 논할때....
예외없이 언제나 CPU가 중심이라고 보면 됩니다.....
I/O 포트에서 CPU로 데이터가 전송됐다고 하면...
CPU 내부의 레지스터인 al에 (데이터가 들어와서) 저장이 됩니다..
이때 CPU가 중심이고 기준이 되니까....
in al, port 이런식으로 어셈블리 인스트럭션이 작성됩니다..
반면에 CPU에서 I/O로 데이터가 전달되면...
CPU 밖으로 데이터가 나간거라서...
out port, al 이 됩니다...
OS나 커널의 관점에서  중심은 CPU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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