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학과 전문대를 졸업하고 일상 생활에 룰루 랄라 살고있습니다
가볍게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가 인덕션의 열이 어떻게 발생하는가 등의 이야기를 하면
아 자석에 붙는 재질의 경우 자성을 주었다가 극성을 바꾸어 주면 자성이 바뀌려 하면서 열이 발생한다 그 열을 이용하는거다
(히스테리시스 곡선의 면적이 넓을수록 열이 많이 발생한다) 우리가 변압기를 쓰면 열이 발생하는거랑 같은 원리란다!
(변압기 철심도 극성이 계속 바뀌고 한쪽에서는 자성체로 만든다고 에너지를 쓰고 반대쪽에서는 전력으로 바꾼다고 에너지를 쓰니)
그리고 전기가 방사되면서 와전류도 발생을 하니 열이 오를수밖에 없다!
하고 설명을 하는데
갑자기 내가 하는 설명이 맞나? 하는 의문이 들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인터넷 글을 보면 얼추 맞는것같은데 난독증이 있어서리;;;;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So Today is a present
전류가 직접적으로 발행하여 흐르니 그때문에 열이 발생하는걸로....
히스테리시스는 자화에 한정된 에너지 손실인가봅니다
대학때로 와전류를 이해못해서 교수랑 싸웠는데 이번엔 알것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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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와전류는 비자성체 금속에도 발생을 하는데 이말은 알루미늄도 원리상 사용이 가능하나 그 효과가 미비하기에 사용불가 판정을 내리는걸까요???
생각은 한번씩 더 해야하는것같습니다....
(깊은 탄식과 깨달음)
인덕션에서 가장 중요한건 24 ~ 30 kHz의 고주파를 활용한다는 것이며, 유도전류에 의한 가열인 만큼 변압기와는 다르지요.
변압기에서 히스테리시스 손실로 인한 발열이 80%, 유도전류에 의한 발열이 20%정도이며, 유도전류와 히스테리시스 손실로 인한 총 손실량은 전체의 3%정도 됩니다.
인덕션은 반대이죠.
고주파 대역에서는 임피던스로 인해 철판이 없어도 코일에 소손은 없지만 자기유도 법칙에 의해 주변 철판이 달아오른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전기는 배워도 배워도 햇갈리네요
인덕션에서 출력부에 공진을 걸어주는게 공진회로상 ZL = Zc가 되는 시점에서 제로에 가까워지기 때문이죠.
L과 C의 임피던스가 서로 상쇄되며 역률이 개선되기 때문에 코일이 타버리지 않고 유도가열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유도가열시 진동을 줄이고 무효에너지를 줄이기 위하여 등가저항이 큰 Fe계 금속을 사용하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