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2cpu에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는 특성화고3학년입니다.
진로를 Wan 장비랑 라우터 스위치 를 다루는 쪽으로
잡고 공부를 하는중인대 구리선을 이용하여
100메가비트를 최대 1000메가비트 로
올려주는 g.fast 라는 기술과 2pair 를 이용하여 최대
500메가비트나 1000메가비트로 올려주는
superfast superfast+ 기술들
관련 자료를 읽어 보다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들어오는 선은 최대가 100메가비트 인대
장비에서 증폭하여 1000메가비트 로 바꾼다해도
나갈때는 100메가비트 인대 이러면 결국은
내부 회선만 기가급속도 아닌가요?
아니면 증폭한 속도 그대로 나갈수 있는건가요?
항상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유성
만일 그것이라면 왜 그것이 만들어져야 되었는가 생각해야 합니다..
두지점간 기존 장비, 프로토콜에서의 제약이 100Mbps 였으나
g.fast 등이 적용된 장비나 프로토콜 환경에서는 1Gpbs가 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기존 선로에 새로운 장비/프로토콜을 이용해
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장비를 한쪽에만 설치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존 회선을 재활용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나온기술....
즉 모든 라인이 해당 대역폭을 다 커버해줍니다....
옛날에 만들어진 통신관로는 좁아터지고 아파트 고층에서 주로1층이나지하에 위치한 통신실(MDF)까지 케이블을 포설하는것도 비용이 발생. 포설이 불가능한 경우도있으며..
4P케이블을 사용하면 댁내 유선전화를 못 쓰게되는 불상사가 생기고 옛날에 포설된 케이블은 CAT.5
(2021년에도 신축아파트에 CAT 5E 들어가는 TOP50브랜드 있습니다)
라고 들었습니다.
MDF에서 국사까진 다 고대역폭 광이겠지요ㅎㅎ
서로 지원되어야 사용가능한 기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2 Pair은 최대 100M 속도이지만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스위치~단말기기는 500M, 1G가 가능하지요.
(둘 중 하나라도 해당 기능이 없으면 그냥 100M가 최대 속도입니다)
주로 아파트 같은 거주지나 리조트, 규모가 큰 펜션에서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기가라이트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보통 기가 라이트 전용 허브에서 각 아파트 호실까지 UTP 라인이 1개씩 올라가고 아파트 실내에 기가라이트 전용 모뎀이 설치 됩니다..
이중 기가라이트 는 UTP 8가닥중 4가닥만 사용합니다..
옛날에는 전화선 때문에 전화선이 2가닥 잡아 먹었지만 지금은 4가닥 쓰던지 4+4가닥 쓰던지 하는 식으로 좀 변했죠..
기가라이트 전용허브는 대략 24포트 정도로 아파트 1라인을 다 커버 하고 광케이블 1개 (1기가정도) 정도로 뭉쳐져서 광단국쪽으로 갑니다..
가가라이트 전용 허브는 아파트 통신실에 주로 위치 합니다.. (1층이나 지하 같은 곳)
실제 기가라이트 500Mb 의 대역폭은 기가라이트 전용 허브에서 기가라이트 모뎀까지 입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4가닥으로 100Mb 까지 밖에 전송하지 못하였지만 기가라이트를 쓰면 500Mb 까지 전송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