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문득 궁금해졌는데...
NAT서버에 전화 카드를 달아서 일종의 게이트웨이를 만들수가 있을까요?
한 2017년까지도 KT에서 014XY에 모뎀으로 전화를 걸면 느리긴 해도 인터넷이 됐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개인 차원에서의 그런 전화를 받아서(?) 게이트웨이 역할을 시키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문득 궁금해졌는데...
NAT서버에 전화 카드를 달아서 일종의 게이트웨이를 만들수가 있을까요?
한 2017년까지도 KT에서 014XY에 모뎀으로 전화를 걸면 느리긴 해도 인터넷이 됐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개인 차원에서의 그런 전화를 받아서(?) 게이트웨이 역할을 시키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20년전 네오위즈 원클릭 개념을 개인이 서비스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화모뎀의 경우 드라이버문제 구동프로그램이 지원하는 os한계도 있고
접속되는 곳에서도 전화모뎀사용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을겁니다.
클라이언트 전화모뎀접속프로그램두 원98이후로는 없을겁니다.
PPP 연결로 들어온걸 NAT 해주면 이론상 가능합니다.
초창기 DSL은 전화선을 링크화 시켜서 PPPoE 방식이였고 그전엔 통신사 전화로 수신받고 그당시 인터넷을 할려면 TCP/IP 프로토콜 드라이버 별도로 제공하는거 설치해야 가능했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서버에 RRAS에 보면 전화접속 네트워킹 인바운드가 있어서 이걸 NAT화 할수 있게 설정 가능하게 되었어요.
이론상 불가능한건 아니라는거. 단 쌍8년도라면 혹할만한거지만 지금은 거이 쓸일이 있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전화요금이 얼만지도 모르겠네요.. 예전보단 많이 저렴해졌겠죠??
..
10초에 15.95원... 그래도 비싸네요.. 한시간에 5800원..
인터넷 전화가 더 싸니 (3분에 53.9원) 인터넷 게이트웨이 즉 수신용은 인터넷 전화를 쓰면 장비도 불필요하고 저렴하겠네요.
물론 그런 소프트웨어가 존재할진 모르겠지만요.. 괴짜들은 많으니 있을수도..
TT회선이라고 불리우는 서비스를 전화국에서 신청할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노약자나 혹은 비상시에 다이얼을 누를 필요 없이 수화기를 들기만 하면 정해진 두 지점이 연결되는 1대1 전화서비스였죠.
같은 전화국 관할안에서 사용하면 월 정액제로 무제한 사용가능했습니다.
한쪽엔 256K 혹은 512K 인터넷 전용회선을 끌어다 놓고 거기에 집합형 모뎀 수십개를 설치한 다음
다른 곳에서 전화선을 써서 접속할수 있게 했었죠.
물론 NAT로 연결되니 192.168.XXX.XXX 와 같은 가상IP가 할당되었고 PPP라 방식이라 불렸습니다.
지금은 워낙 다양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많으니 그런 오래된 방식으로 연결할일이 거의 없는 상황이 된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