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 캐파시터 터진것들 자가로 수리할 수 있는 공구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아직 지식이 전혀 없는데, 유튜브 동영상 숙지하고 싸구려 보드로 연습해 본담에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공구는 어떤걸 써야하는지, 또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전혀 모르니
한번 관련 공구들 추천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픽 카드 캐파시터 터진것들 자가로 수리할 수 있는 공구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아직 지식이 전혀 없는데, 유튜브 동영상 숙지하고 싸구려 보드로 연습해 본담에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공구는 어떤걸 써야하는지, 또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전혀 모르니
한번 관련 공구들 추천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똑같은 케페시터 구하는게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이나 다나와 검색하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안나오면 용산 전자상가 발품 팔아봐야죠
1. 온도조절되는 인두기
2. 납
3. 플럭스 + 플럭스제거제
나머지는 손에 달려있습니다.
인두기 팁에 납을 뭍이고, 그래픽카드 캐패시터 뒤쪽에 플럭스를 소량 바른다음
캐패시터 다리 두쪽 동시에 닿을수 있게 인두기 팁을대고 녹이면서, 캐패시터를 좌우로 흔들면 됩니다.
이때, 인두기를 대고있기 때문에, 캐패시터가 뜨거우므로 장갑을 끼고하시던가, 작은 팬치로 잡고하시는게 좋습니다.(저는 장갑추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두에서 품질에서 욕을 안 먹는 정도라면 하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가품 정품 여러가지 있고 하코 FX888D 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하는데 가격은 글쎄요..
페이스트는 납땜시 이물질제거(산화시킵니다.. 일종의 청소)를 해서 납땜이 좀 더 잘되게 하는 것이고
플럭스는 납땜하는 면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납땜은 손기술인지라 많이 작업한 사람이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온도조절이 가능한 인두기가 좋습니다.
하코 라고 일본제 유명한 인두기 있는데, 그중 보급형 세트로 된거 사봤는데.. 영 별로였습니다.
지금은 온도조절이 되는 중국제 쓰고있고요.
참 인두기로 왔다갔다하면서 캐패시터 뽑으면 납이 남는데, 이걸 제거하려면 구리로 된 얇은 솔더윅이라는게 있습니다. 그걸 인두기와 납 사이에 두고 열을 가하면 잔납(pcb기판에있던)이 흡수가 되는데, 이게 정석이고, 그렇게 안하고 그냥 납 남아서 막혀있는곳에 캐패시터다리를 + - 잘 맞춘다음 인두기에 납을 뭍이고 뺄때와 그대로 다시 하면(또는 한다리씩 해도됨) 다시 들어갑니다. 그런다음 인두기로에 납을 덜어내면 되죠.
그리고 인두기 거치대나,(뜨거우므로), 인두기 팁 청소기(주로 구리같은모양에 실타래가 엉켜있는모양 or 스펀지에 물뭍여서쓰는 등)의 형식으로 되어있는것도 구비해야합니다.
제가말씀드린건 초보기준입니다.
리드타입이라는 가정하에
1. 인두(스틱타입도 좋고, 약간 용량크게 편합니다. )
2. 실납
3. 솔더링페이스트+스티커제거제(이물질 제거목적)+못쓰는 칫솔(이물질 제거하면서 슥삭슥삭 마무리작업)
4. 납흡입기(리드타입 콘덴서는 제거하고나면 구멍이 막히기에..) 또는 핀바이스(막힌 구멍을 뚤어줄 작은 손드릴, 원래는 프라모델용인데 있으면 편해요)
캐퍼시티 양쪽 다리에 새로운 납을 뭍여가면서 가열하면 기존 납이 녹습니다.
기존 납이 녹으면, 콘덴서 다리하나씩 번갈아 가열시키면서 좌우로 조금씩 지렛대 형태로 흔들면
다리가 조금씩 빠져나옵니다. 한쪽만 너무 가열하지 말고 한쪽씩 번갈아하시면
기판 패턴손상안되고 잘 뽑힙니다.
기존 콘덴서를 뽑은 다음에
납이 구멍을 막고 있는데.. 납흡입기로 흡입해서 구멍이 뚤리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핀바이스로 구멍을 뚤어줘야 합니다.
납흡입기나 핀바이스로 구멍을 뚤어주고, 새로운 캐퍼시티를 끼운다음에 납을이용해서 고정을 하고
리드를 니퍼나 손톱깍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기판에 뭍은 이물질은 스티커제거를 뿌려서 칫솔로 문지르면 깨끗해집니다.
몇번 연습해보시면 콘텐서 뽑는거는 쉬운데.
납으로 막힌 구멍을 다시 뚤어주는게 오히려 어렵습니다.
콘덴서는 IC114, 디바이스마트, 엘레파츠 등에서 동일 용량 웬만하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제경우는 그냥~~동네 전파사서 파는
나무손잡이로 된 막인두기(??)로 실납 묻히가 기판 뒤쪽 대고
같이 녹이가 콘덴서 뺴버립니다`~~
메인보드 콘덴서도(같은 리드타입경우) 같은 방식으로 작업해서 뺴버렸더래요`~
제가 가지고 있는건 단지 막인두기랑 실납이 전부였습니다`~
저도 리드타입 콘덴서라는 것을 전제로
일단 콘덴서를 빼실때는 콘덴서 접점이 가까우면 납을 이빠이 먹여서 가열하면 아랫면에 있는 콘덴서가 툭 빠지는 경우가 많았구요
아니면 역시 충분히 납을 먹이고 가열한 상태에서 핀셋으로 콘덴서를 빼면 정말 수월하게 작업이 되더군요 빼고나서 납 제거, 접점 청소 하면 되구요
그리고 정석적인 징비를 원하신다면 비용이 꽤 들어가구요 저렴하게 구비하시려면 한국에서 가성비로 입소문난 제품으로 알리에서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다리 2개 동시에 지지고 열도 유지하려면 꽤 힙듭니다. 특히 콘덴서의 경우 그라운드 패턴과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열이 빨리 식어 두 다리 동시에 작업하려면 기술이 좋아야 합니다.
1kg 에 배송료 포함40,500원 이라
이게 가성비가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