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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 그냥 남는 일반 PC
3. 서비스를 할게 아니고 지인들끼리만 놀거면 관계 없음
집에 남는 PC가 따로 없고,
서버로 구성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1. 서버 정보는 이곳 2CPU 하드웨어란을 참조하셔도 좋고요.
https://www.2cpu.co.kr/hardware_2014?sca=Server
2. 10명 이내 테스트 목적이라면 남는 PC 활용하셔도 충분하실거라 봅니다.
3. 가정집 공유기로도 1개 IP 기준으로 DMZ나 포트포워딩을 활용해서 구성은 가능하고, 다만 상용 서비스인 경우 가정용 회선 약관에 위배될 수 있기에 확인 해보셔야 할것 같고요.
그외 3. 개인적으로 개발용 웹서버가 필요하고, 저전력 제품을 고민하다가 아래 임베디드 장비를 사용해서 서버 구축하고 2년정도 운영도 해본적이 있습니다.
오렌지파이를 사용한 서버: https://www.2cpu.co.kr/hardware_2014/42651
일단 물리적인 서버 장비로 구성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https://www.2cpu.co.kr/hardware_2014/42855?&sfl=wr_subject&stx=%C8%A8%BC%AD%B9%F6&sop=and
하시겠네요^^
제가 미래에 사용해야 할 명령어인가 보군요!
GUI 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좀 많이 큽니다.
docker 를 명령어로만 운영하다가 Synology의 Docker gui에 적응하고 나서 여기에 안착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성능이야 뭐 말할것도 없구요.
제가 일하는 환경이랑 공부 목적으로 GUI는 없는 쪽으로 해보려고 했었는데, 고려해보겠습니다.
카톡으로 연락주시면 알려드릴께요.
minidragon76
네! 도움이 필요할 때 여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걍 시험삼아 하시기엔 데비안 혹은 센트OS 같은 리눅스에 docker 로 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
저는 집에 사용중인 데탑 하나 밖에 없어서요ㅠ
서버처럼 24/7을 보장하는 안정성(몇년간 고장 없이 잘 도네요) + 검증된 하드웨어 + 모바일 시퓨로 저전력 + 극강의 공간 효율까지 달성합니다
단점은 가성비 좀 나쁜거랑 디스크 확장성이 꽝인점입니다
확장성 찾을려면 굴러다니는 데탑이라도 쓰시던지, 장터에서 중고 웤스테이션 집으세요
라우터 굳이 기업용 안 써도 되요
가성비가 낮다면 안타깝네요.
장터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일단 다나와같은데서 가격 보세요
본체 + 램 + 디스크 사면 되므로 예산 계산할때 이렇게 넣으시면 됩니다
윗분 말씀대로 NUC도 좋은 선택지지만,,, 이후에 PCI슬롯이라도 하나 쓰려고 하면 어렵고 가격도 높고요.
누진세 구간만 잘 보신다면 120W로 데스크탑 24/7로 돌려도 80kwh수준이라 전기세도 크게 안 나올겁니다.
근데 굳이... 집에 두시려는 이유가 궁금하긴 합니다.
요즘 워낙 가상서버가 저렴해서...
그냥 집에서 직접 관리해보고 싶어서요.
그것보다 뭔가 서비스를 할 거면 DDNS 도메인 or 고정IP가 필순데요. 개인적으로는 구글도메인에 DDNS를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정IP는 추가요금도 제법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유기는 좋은 걸로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공유기에 업트래픽 부하가 걸리면 집에서 그냥 인터넷용도로 쓰는것에 비해서 발열이 심해지는데, 이거땜에 일반 가정용 공유기는 잘 죽습니다. 6년동안 나머지는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계를 바꿨다면, 공유기는 죽어서 바꾼 경우가 4번정도 됩니다. 돈되면 미크로틱이나 시스코, 그정도까지 투자 못한다면 아수스 상급 공유기에 팬 많이 달아서 쓰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회사에서 AX11000을 쓰는데, 이 정도 되니까 아수스도 쓸만합니다. 만약 DIY의 재미를 느끼시고 싶으시면 저전력 itx보드(저전력이 되면 확실히 오래 씁니다)에 pfsense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진짜 웃기는 얘긴데, 하우징이 금속이고 팬이 달린 라우터를 쓰는게 좋습니다. 플라스틱에 액티브팬 없는 녀석은 부하 걸리면 오래 못 버티더라구요.
그리고 허브도 이름난 제품을 쓰시구요. 여기 장터에 보시면 hpe 스위치 중고가 꽤 싸게 나옵니다. 아 또 하나, 내부 장비가 몇 없다고 공유기를 허브겸용으로 쓰진 마시구요, 공유기와 허브는 분리해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유기가 스위칭역할까지 하면 열이 더 나서 더 빨리 죽기 떄문에 공유기의 부하를 분산하는 목적으로 분리하는 겁니다.
그리고 서버컴에서 제일 중요한 건 전 스토리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건 고장나도 바꾸기 쉬운데 스토리지는 고장나면 골치아프구요, 그담에 전체 시스템의 성능이 스토리지에 많이 좌우됩니다. HDD쓰실거면 무적권 헬륨들어있는 울트라스타, SSD의 경우에는 뭔가 추천드리긴 좀 그런데 여튼 안정성 있는 회사의 제품을 고르셔요.
정리하자면
1.제일 중요한 건 의외로 공유기. 내부허브는 별도로 구비할 것.
2.구글 DDNS 추천 1년에 12불밖에 안합니다.
3.서버컴은 스토리지에 가장많은 예산을 투자하셔요.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았네요.
구글 DDNS는 정말 써봐야 겠네요.
공유기랑 허브도 찾아봐야겠고.
지금 당장은 서버 장비 맞추는 것부터 해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게 있을까요?
처음엔 일반 PC로 맹글어서 썼는데요, 대충 비용 생각해보면
보드: 옥션 인텔 2~3세대 H61(?)보드, 2만원
CPU:알리발 제온 1220 V2, 약 3만원 (내장 그래픽 달린 1225는 5천원정도 비쌌던걸로 기억)
램: 4~16기가, 일반 중고 램 (4기가 장당 2만원 줬던거같습니다)
SSD: 알리발 90GB 요상한(?) SSD, 장당 1~1.5만원 (요즘 많이 올랐어요. 용이랑 골드 자 이름 붙은거 보면 대부분 비슷합니다. 수명 보장 안됨)
파워: 잘만 에코맥스 500W, 3-4만원?
정도 됐네요.
이게 생활방사선 문제인지 장비 노후로 그런건지
비트 에러들이 쌓이면서 데이터가 오염되거나 OS가 한 번씩 뻗어버리더군요.
재부팅하면 정상.
지금은 2CPU에서 서버 보드 (장당 2~3만원 어르신 보드들 간간히 보입니다 E3 제온)와 ECC non-reg 램들 사다가 박아뒀습니다.
Xeon E3 1220 V2 또는 V3가 이미 집에 여러개 굴러다니니, (V3가 SATA3 포트는 대개 더 많습니다만 V2대비 동일 성능에 발열이 좀 높아요) CPU에 맞는 보드로 샀어요.
전력은 원래 월별 사용량 800~1000KW에서 50KW정도? 더 쓰는 것 같아요.
원래 전기 많이 써서 사실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저장소는 당근에서 무료로 줍줍한 500GB 낡은 하드 묶어서 소프트 RAID 6 (장난감용도 아니면 정말 비추입니다. 깨지면 귀찮아요)
4TB 웨스턴디지털 / 시게이트 하드 신품으로 RAID 10 구성해뒀고,
SSD는 장난감 에는 중국발 재생칩 추정 싸구려 SSD에
장애 처리 귀찮은 녀석들은 하이닉스나 마이크론 스스디에 OS랑 마리아DB 올려둔 상태입니다.
서버실 (aka 제 책상 밑) 팬소음 거슬려서 나중에
아틱 120MM PWM 5개 팩 (P12였나), 가격은 5만원...? 풍량좋고 조용합니다.
아틱 알파인 (인텔 기쿨모양), 발열 잘 잡고 조용합니다.
(네 저는 쓰다보니 아틱 팬이 되어버렸네요 ㅋㅋ)
NVR서버랑 VPN서버는 지금 기동시간 400일 넘는데 별 문제 없네요. 센트OS랑 우분투 서버 올려둔 상태입니다.
대당 15~20만원이면 재미진 장난감 서버 몇대 구축하실 수 있을거에요.
조립이 좀 귀찮죠.
네트워크도 위에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저는 KT 500MB 가정 인터넷에 일반망 / 서버망 분리(?) 해둔 상태입니다.
보안 걱정도 있고 (쳐들어올 사람이 없긴 합니다만) 공유기 수명도 문제가 되더라구요.
KT 광단말 밑에 2개 망까지는 별도 요금 없이 사용 가능하거든요.
DDNS의 경우 저는 공유기 제조사 제공 DDNS 사용중이고,
집에 있는 공유기 (상단 DHCP서버 라우터 2대, 하단 스위칭 허브 / 무선 AP 모드 작동 공유기 8대) 전부 뜯어서 칩마다 방열판 달아줬습니다.
효과는 확실히 있어요. IPTIME 1004NS랑 3004MX(?)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저렴한 모델인 1004의 경우 부하량 많은 상태로 가면 오래 못가고 혼자 헤롱헤롱해지더군요. 리셋만이 답인 ㅠㅠ
퇴역한 전문장비 쓰시면 편하실거고, 저처럼 장난감에 돈 많이 안 바르는 성격이시면 조금 수고로움을 감수하면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