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방식의 철제 케이스나 알루미늄 케이스는 전멸이고
rgb튜닝을 위한 측면유리, 전면메쉬가 대다수네요.
전면 메쉬는 기능상 납득이되는데, 측면유리는 정말 짜증납니다.
거기에다가 내부 부품도 rgb뽕 천지네요.
인윈 em048이나 은돌 ps08b 이거 하나씩 있는데
컴터새로 맞춰도 케이스는 이거 두개로 거의 돌려쓰게 되네요.
한 10-15년전엔 실버스톤, 리안리에서 실버 알루미늄 케이스 엄청
많이 나왔었는데, 그땐 돈이 없었죠.. 실버....ㅜㅠ
지금은 사고싶은 케이스가 없네요.
펜이 좀 많아지고 이뻐진 것은 좋은데 디스크를 달 자리가 그다지 좋지 않죠..
ODD가 거의 없어지다 싶이 한 것도 케이스 다자인이 변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갠적으론 하드베이 4개 이상되는 케이스들이 거의 전멸상태라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케이스들중에 파워서플라이 쪽에 꽂을 수 있는, 4개정도 되는건 아직 있는걸로 압니다.
물론 앞으로 길이가 길어야 4개를 꽂을수 있겠지만요.
http://prod.danawa.com/list/?cate=113971
다나와 pc케이스쪽에서 상세검색 > 옵션전체보기 > 13.3cm베이 > 4개이상 검색하시면 나와요.
강화유리가 싫으시면 조금 아래쪽에 "결과 내 검색"에서 제외할단어에 강화유리라 적으시면 덜나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3471240&cate=112775#bookmark_product_information
http://prod.danawa.com/info/?pcode=3471238&cate=112775
같은 케이스들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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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탈같은 모델은 변신(?) 모델도있군요. Fractal Design Define 7 XL 새로나온 모델이라네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10958544&keyword=DEFINE+7+XL&cate=112775#bookmark_product_information
변신하면 HDD가 15개는 들어가는가봅니다. 물론 그래픽카드 길이가 희생되는 측면도 있는가보구요.
트레이는 별매라네요.
또한 가격이 대중적인 강화유리에 비해 비쌉니다. 제일 낮은게 10만원이고, 일반적인 가격선은 20~50만 일겁니다.
강화유리가 대세라서 시류에 따라간거죠 뭐..
강화유리 안쓰는사람들은 본체를 잘 안바꾸고요. (겉모양에 신경안써서요)
강화유리 쓰는사람들은 본체를 자주바꾸고요..(겉모양에 자주질려서요)
실버스톤에 이런모델같은거 검색해보면 많이 나옵니다.
단지 한꺼번에 검색할때 안나오구요.
안텍같은경우도 케이스 1,3,6,7,21,22,25,번이 강화유리없는 케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