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0V4를 X99보드에서 잘 쓰고 있었는데.. 순간의 실수로 전원 꼽다가 지지직~ 했어요
그 뒤로 파워버튼 누르면 블링킹(맞나? 커졌다 꺼졌다 반복하는거) 하다가 부팅이 됩니다.
어떨땐 스무번도 넘게 그러다 또 어떨땐 대여섯번 만에 되기도 하고 지멋대로예요.
파워, 씨퓨 다 바꿔봤는데 보드가 맛이 갔나봐요.
그래서 장터 뒤져봤는데 다들 씨퓨랑 보드 세트로만 팔더라구요.
어느분이 씨퓨 두개 처분하고 자기거 사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씨퓨는 제가 쓰기 충분한거고 보드는 제가 좋아하는 모델인지라..)
1650V3 랑 제온E5 2680V4 하나씩 있는데 이거 장터에 올리면 팔릴까요??
제온 E5 는 대부분 씨퓨 두개씩 꼽는 분들이 많이 사시던데요...
별입니다.
중고물품은 임자가 나타나야 팔립니다..
I5-4690을 가지고 있는데 같은 증상이어서
보드를 3개나 바꿔 보았는데 증상이 똑같더라구요.
행여나 보드보다 CPU가 나간게 아닌지요?
일종의 케바케일듯합니다`~
시퓨가 나가서 그럴수도있구요`~
보드가 나가서 그럴수도있구요`~
시퓨 보드 둘다 나가서 그럴수도있구요`~
파워가 오락가락해서 그럴수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 싶습니다`~ㅠㅠ
그때는 2680V4 였고 1650V3로 바꿔도 똑같았고 파워를 다른걸로 바꿔도 똑같아서
보드에 문제가 생긴거 아닌가 추측됩니다.
다른 보드가 있어야 테스트 해볼텐데 X99 보드가 하나밖에 없어서요..
보드가 문제가 있는게 맞네요. 모든 CPU 가 다른 X99 보드에선 정상으로 작동했습니다.
보드를 구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올린 금액이 수요자 맘에 들면 팔리는거죠`~^^
다만 해당 시퓨가 정상이라는 근거(??)가 모자르지 싶습니다`~
" 순간의 실수로 전원 꼽다가 지지직~" 요내용이 있어서~~~
일단 두 씨피유 모두 가격을 묻는 쪽지가 오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