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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처음 오시는 분을 위한 안내 (737) |
정은준1 |
2014-05 |
5264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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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5264653
1 정은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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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단통법 시대의 인터넷가입 가이드(ver2.0) (234) |
백메가 |
2015-12 |
1789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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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1789668
1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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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94 |
Office 365 홈 프리미엄 라이센스 관련 (2) |
나우마크 |
2013-12 |
4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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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4309
1 나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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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93 |
10GB 이더넷 랜카드 비교질문 (12) |
초보조종사 |
20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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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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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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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92 |
델 R620 - iDRAC enterprise 어떻게 입력해야 하나요? (7) |
회원K |
20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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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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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원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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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91 |
5A 통전되는 USB-C 케이블 직구시 전파인증 필요 여부 (4) |
흑기사 |
2024-04 |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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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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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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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90 |
ecs g41t-m6(v1.0) vs ga-ep45-ud3r 어떤게 나을까요? (7) |
이상윤SY |
20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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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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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89 |
(사진재업)vm웨어 설치하니 host 메모리가 4gb(원래32)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11) |
파소나 |
20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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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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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88 |
의과대학 본과 학생 선물로 아이패드를 주려는데 화면 사이즈가... (18) |
검은콩 |
20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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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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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은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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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87 |
IE9 에서 팝업창에서 즐겨찾기 없애는 방법 있습니까? |
미수맨 |
2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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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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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86 |
링크시스 EA6900 공유기 멀린펌 올리다가 벽돌됐습니다ㅜ (9) |
오방진 |
20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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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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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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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85 |
z pro 9228에서 부팅할때 애러내용 (6) |
복돌이 |
2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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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3
1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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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84 |
NVME M.2 vs ssd128g (4) |
이지포토 |
20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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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지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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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83 |
윈도우 7 64비트 사용 중인데, 요즘 들어서 부팅이 좀 많이 느려졌습니다. (8) |
양창권 |
2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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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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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82 |
이런 키는 어디에 꽂아야 되나요? (6) |
신은왜 |
20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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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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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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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81 |
21인친 CRT면 (3) |
방o효o문 |
2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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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o효o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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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v 파워쉘 질문 (2) |
컴박 |
20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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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79 |
Infiniband 관련 문의 드립니다. (4) |
guzzi |
201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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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78 |
스위칭 허브밑에 기기끼리 파일공유나 컴퓨터끼리 직접 연결이 가능할까요?? (9) |
나스좋군 |
20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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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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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스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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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77 |
65인치 모니터용으로 사용할 TV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김준유 |
20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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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3326
1 김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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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76 |
파워뱅크 자작 문의 (9) |
seru |
2018-09 |
5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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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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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Poweredge R510 ESXi 패스스루 질문드려봅니다. (4) |
맨홀홍 |
2019-11 |
3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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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3060
1 맨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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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시길..
https://quasarzone.com/bbs/qf_cmr/views/348523
https://quasarzone.com/bbs/qb_tip/views/17085
컴파일등 연산속도에서 AMD가 월등히 빠르고, 리눅스를 만든 리누스 토발즈도 쓰레드리퍼를 개발머신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10105140652
회사 컴이니... 전력 걱정 없으시고.
담달 초에 나오면 DDR5랑 하셔서
사용후기도 부탁 드립니다.
참 저도 C# 개발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인텔쓰지만, 라이젠 써도 별 문제 없던것 같아요
근데 아직 VS가 멀티코어 지원을 그리 잘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ㅜㅜ
5950x, 32g ram, 3090세팅을 생각 중이었는데, 아직 12세대 벤치가 제대로 나온건 아니지만 12세대 i9으로 구성했을때 가격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보고 세팅해 보겠습니다!
곧바로 적용시키는 것은 조금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만 날리는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yoSyfbe-hY
현재 저라면 가격이 저렴해진 ASUS Z590 보드를 노릴 것입니다..
https://coolenjoy.net/bbs/27/2740116?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93%80%EC%96%BC&sst=wr_good&sod=asc&sop=and&page=3
대략 볼 때 문제가 생겼을때 인텔은 레퍼런스랄까 해결 방법이 그나마 AMD 보다는 많다라는 것이고
AMD 라이젠도 많이 팔리는 추세인지라 거기에 맞추어서 프로그래밍 패키지도 진화할 것입니다..
현 상항에서는 이것을 쓰던 저것을 쓰던 문제가 발생했을때 얼마나 잘 해결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듯합니다..
회사에 두는거면 본인맘대로이나 책임도 본인몫
음...제가 그런편인데...특정 코어용 시뮬레이터 기반 개발이 있거나 특수한 EDA(설계)툴을 사용하면,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PC 2대를 쓰고 있습니다. T.T
그런데 일반 플랫폼 환경에서 AMD, 인텔을 가린다? 글쌔요...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던것 같은데..
이번 신규 입사자들이 사용하는 물리 및 열역학 시뮬레이터가 2년전에만해도 AMD에서는 문제가 많았는데, ...그것도 신버전 나오면서 해결되었다고 하내요.
새버전 시뮬레이터를 사달라고-.-; 85%할인 받아서...2천만원이 넘는데...-.-;; 인텔 사서 2018버전쓰면 안되겠니....(사장마인드..)....
아참 텐서플로우는 거의 문제가 없는데... OpenCV는 버전에 따라서 특정 플랫폼을 좀 탑니다.
암드 시스템에서 개발해서 시중에 대부분인 인텔 시스템에서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피드백 날라 올거니
오히려 적극적으로 일하실 생각이라면 더 좋지 않나요
나이들수록 다 귀찮아진다는 함정만 극복할 수 있다면..........ㅎㅎㅎ
옛날에 AMD G34 시절때만 해도 (DDR3 4way CPU)
제조사 : AMD 4way 꽤 팔린다 .. 너도 팔아봐라..
나 : 왜 그게 잘 팔리는데 ??
제조사 : 전체적으로는 인텔보다 싸서 가성비 DB 서버나 코어가 많이 필요할 때 쓰인데..(가성비가 놓다는 말)
나 : 어 알았어 // 속마음 : 그런가보다...
나중에 누가 AMD 4way 2마리 들고 와서 2대 인피니 밴드 묶었는데 재대로 안 돌아가요...
나 : 에러메세지 넘기세요.. 하고 제조사에 에러메세지 분석시키니까.. 인피니 밴드 카드의 문제다.. (큐로직 인텔 인피니밴드 카드 : 리눅스만 됨)
나 : 속으로 : AMD 시스템에 인텔쪽 카드라니 당연히 안 맞지...
나 : 고객에게 : 머 돌리시는데 2마리 묶으셨나요??
고객 : 아 시스템당 64코어인데 우리가 사용하는 유체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이 128코어를 요구해서요..
대기업하고 협력관계가 있어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나 : 카드 문제니까 카드 바꾸시던지 AS 받아보세요.. (땡)
현재는 AMD EPYC 3세대까지 나오면서 유튜브인지 구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버들 싹 AMD EPYC 으로 갈아치워 버렸다는 소문도 듣고
위의 유튜브 링크 보면 AMD EPYC 이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이 팔렸다고도 나오고
해서 나중으로 갈수록 인텔에서 먼가 확실한 것 내놓기 전에는 AMD EPYC 는 계속 시장 점유율을 높일 듯합니다..
한번 훓어 보기
쓰담쓰담 해주기
굴다리교주님 퇴장 후
푸시시 펑~~~
Vivado RTL 합성
윈도우 어플 프로그래밍
CUDA 프로그래밍
쓰레드리퍼 3960, 라이젠 3600XT 섞어 쓰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심지어 인텔쓰는 개발자도 섞여서 일합니다.
특수한 상황인지 모르겠으나 사용중인 cpu들중 싱글 벤치는 대동소이한데 실제 구동시간을 체크해보니 인텔이 8퍼센트 짧은 시간 내에 처리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인텔 92초 암드 100초 이런식으로요.
어디까지나 제 상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QT C++ 기반 개발 환경에서는 메모리 디버그 관련 유틸쓸때 정상 작동을 않하는게 있었는데
그거 외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그냥 꼰대라 그런거라 보면 됩니다
아직도... 그러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
구글 데이터량이 많아서 검색만해도 많은 정보 습득하여 분류할수있는데... 라데온 지포스 색감도 수많은 테스터 사례와 같은모니터 모든게 다있는데도
저렇게 말하는분들이 꽤나있죠... 충분히 데이터가 쌓이 시점에서도 저렇게 말하는건 뭐 거이 종교급...
다만 디지털 출력 기준으로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하다면 완전히 동일합니다.
결론은 동일하지만,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 이게 팩트입니다.
그사람들의 주장은 애시당초 하드웨어적인 차이라고 주장하는건데...
이미 유튭만 보셔도 하드웨어 모든 환경 다 동일시 맞추고 테스트한 자료는많습니다...
단순히 그래픽카드만 변경되고 요즘은 장비도 좋아져서 색감 테스트도 전문기계로 한다죠
오차범위로만 나오는 ...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캘리로 100% 해결할 수 있습니다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중요한건 아무런 세팅을 하지 않은 맨땅에서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전 요상한 프로그램을 많이 돌리기 때문에 애초에 문제가 되는 상황 자체를 아예 만들고싶지가 않아서 돈을 더 들여서 인텔로 가긴 했습니다....
아직도 인텔이 무조건 답이라는 꼰대말은 그냥 걸르세요.
- 인텔에 비해 AMD CPU는 내부에 기능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가며, 통계적으로 초기 불량율이 인텔에 비해서는 유의미하게 높은 편입니다. 즉 약간의 뽑기운은 필요합니다. 다만 불량율이 조금 더 높다는 것이지 무슨 연산 결과가 엉뚱하게 나온다거나 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굳이 AMD를 피할 이유가 없다고 한 것입니다.
- 전통적으로(?) AMD는 인텔에 비해 버그 잡기에 꽤 소홀합니다. 인텔은 최소한 새 CPU를 내놓을 때 정말 치명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ES 단계에서 잡고 나오지만 AMD는 그냥 사용자가 베타테스터입니다. 즉 수 개월은 안정성이나 성능으로 좀 고생은 해야 합니다. 이는 결함이 아니라 그냥 BIOS나 드라이버 차원의 최적화가 영 안 되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말 몇 달은 별의 별 쇼(?)를 다 겪었습니다. 다만 현행 4세대 라이젠(ZEN3)은 일단 1년 정도의 기간이 지난 상태이기에 큰 틀의 문제는 잡힌 상태입니다. 이후에는 개별적인 메인보드 차원의 문제점이나 최신 운영체제에서의 문제점 등 인텔에서도 발생하는 차원의 문제만 생기거나 해결을 하는 단계입니다.
-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IDE 포함)의 호환성은 인텔이나 AMD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만 좀 생뚱맞고 예외적인 일부 어플리케이션 호환성은 춤을 춥니다. 대표적인 것이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인데 아직도 이들 어플리케이션은 종류나 버전에 따라서 안정성 문제가 좀 나옵니다. 이건 CPU 잘못이 아니라 그 어플리케이션의 문제라 해야 하겠습니다만 이런 정말 특이(?)한 쪽에서는 인텔보다는 좀 문제가 나옵니다.
- 이건 개발 차원이 아닌 B2C 차원 문제지만, AMD 시스템을 추천해주면 사용자의 문제나 개별 어플리케이션의 문제까지도 AMD CPU 탓인양 몰아가는 사람들 때문에 좀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무리 설명을 해도 감정으로 이미 AMD를 죄인으로 몰고 가기에 '무식하면 용감하다'의 대표 사례를 체감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러한 경우 때문에 '내가 쓰면 AMD, 남이 쓸 때는 인텔'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다면 AMD의 성능, 최소한 가성비를 건질 수 있지만 그게 안 되는 사람에게는 그냥 인텔을 권해주는게 욕이라도 덜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자면 "대부분 문제가 없지만, 만에하나 문제가 나올 경우 AMD가 문제 해결 부분에서는 조금 부족하다" 정도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쓰는 것이 아닌 완전히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와 엮여서 문제가 생길일이 없습니다. 정말로 장문의, 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준연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신규 AMD 시스템은 문제가 많습니다.
정확히는 지금도 자잘한 문제는 있지만 크지 않다는게 정확하겠네요.
1. AMD는 무조건 신제품 출시 후 6개월 이후에 사야한다. BIOS 버그 및 MB 자잘한 버그 잡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
2. 드라이버가 상당히 문제가 있다. 그냥 감안하고 쓰는것을 추천.
3. 라이젠 2세대 이상으로 넘어오면서 멀티 성능면에서는 확실히 인텔을 눌렀습니다.
4. 분명히 AMD 성능이 좋기는 하지만, 프리미어/AE 등 인텔이 우세한 SW의 경우 생각보다 힘을 못발휘하거나 오히려 아랫단계 인텔제품이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줄 때도 있음.
5. 대부분은 문제 없지만 가끔 문제생기는 프로그램들이 있음.
6. 라이젠 성능을 제대로 뽑기 위해서는 메모리 오버는 사실상 필수.
아직까지도 짜증나는 버그는
1.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 후 VGA 제거시 드라이버가 CPU 점유를 상당량 하는 경우가 생김.
2.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 후 Ctrl + Alt + C를 누를 경우 성능로깅탭이 실행됨. 바로가기 단축키를 지정해제하거나 단축키 자체를 꺼도 실행되는 버그가 있음.
제가 2400G, 3200G 테스트로 10대 가량 넣어보고 피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드 불량과 잦은 블루스크린. 6개월 후 신규 BIOS에서 수정됨)
현재 나와있는 B450, B550 보드들은 검증이 끝난 상태이니 어떤걸 구매하셔도 충분히 마음에 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사무실 PC들이 거진 5600G + 16G 입니다. 거의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데온은 아직 멀었지만 CPU는 12세대 나오는거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죠.
어도비에서 인텔이 밀린게 지금 리테일 판매량 역전 사단이 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죠.
인텔이 현재 안정적인 이유는
6세대 스카이레이크부터 11세대까지 설계 및 칩셋단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12세대 나오면 인텔도 한동안 말 많을거에요.
같은 코어에서는 AMD가 이기지만, 인텔 가격이 압도적으로 쌉니다.
5600G, 5600X와 경쟁하는 10400, 11400은 5600x 대비 14만원이 더 쌉니다. (5600x 35만, 11400 21만)
과거에도 5600x와 고민하던 상대는 10700 혹은 10700kf 이었죠.
인텔이 14nm 깎는 장인이라고 불려도 사람들이 샀던 이유가 가성비가 워낙에 좋아서죠.
AMD 라인업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엔트리 유저들이 원하는 20만원 이하에 내장그래픽 달린 모델이 사실상 없습니다.
근 15년간 인텔이 똥을 싼 적은 P67, H67 시절의 B3 스테핑 밖에 없습니다. AMD 옹호하고 싶어도, 출시 6개월 정도, 안정성이 개판인건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클락데일 때도 큰 문제 없었고, 하스웰 때도 큰 문제 없었습니다. 일부 보드 제조사의 문제는 있었어도 AMD처럼 전체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애초에 QS부터 ES 까지 차근차근 밟아보는 인텔과 보드 제조사와의 협업이 떨어지는 AMD를 같은 선상에 놓고 볼 수는 없지요.
저는 프리미어와 다빈치로 영상을 하는 사람이지만, 일반적인 엔드유저에서 프리미어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냥 절대 성능과 게임성능이 좋아서 팔리는겁니다. AMD가 날고 기어도 AMD 매출액이 인텔의 영업이익만도 못합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조립PC 시장에서 6개월정도 인텔보다 높은 점유율을 얻었으니 AMD가 잘나가는것 아니냐고 보겠지만...
2020년 기준 세계 데스크탑 시장의 80%가 인텔이고, 모바일 PC 시장의 80%도 인텔, 서버시장의 93%가 인텔입니다. 판매량이 높으니 신경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AMD의 주력 사업은 콘솔이지 데스크탑 PC 시장이 아닙니다. (웨이퍼의 80% 가량이 콘솔로 들어감)
참고로 저 또한 AMD 5600x, 5600g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12세대 기대는 하고 있지만 턱없이 허접한 현재의 인텔 상황이 안타깝고
12세대가 곧 나오긴 하겠지만 현 시점에서 AMD의 성능이 그만큼 탁월한건 사실입니다.
매출로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매출이 크게 차이나는건 누가 모를까요?
매출로 따질거면 인텔 CPU 다 버리고 맥으로 갈아타야죠.
일단 인텔이 컨슈머 시장에서 한동안 열세를 면치 못한건 사실입니다.
인텔이 컨슈머 시장에서 열세를 면치 못한게 아니라, 조립용 PC 시장에서만 그렇습니다.
AMD 5600, 5700 시리즈가 잘나왔기에 저도 쓰고 있고, 성능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AMD가 일반 소비자용이 맞을까요?
AMD 주력은 5600G/X, 5700G/X, 5800X입니다. 전부 30만원이 넘는 CPU에요.
저희 사무실에서 5600G를 메인으로 쓰고있는 이유가 27인치 듀얼모니터를 쓰는 환경에서 UHD630은 부족하고, GTX1050이나 1030을 달자니 뭔가 아까워서 1030보다 나은 5600G로 업그레이드 하자라는 결론이 나와서였습니다. (기존에는 10400, 8100 사용중)
솔직히 10400이 부족한 CPU도 아니고 내장그래픽도 달려있음에도 벌크로 20만원이면 가져옵니다. 현재 상황에서 라이젠으로 가려면 거의 배를 줘야하죠...
가정이라 의미는 없습니다만 채굴붐만 아니였다면, 일반인들은 5600x 대신 10400 + GTX1660을 가는 유저들이 훨씬 많았겠지요.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전성비 따질 필요도 없는데 11700k vs 5600x 비교시 11700k 간다고 이상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가격도 거의 비슷한 추세이고 (11700k는 벌크 기준) 성능은 11700k가 8C 16T인만큼 더 좋은편인데,
굳이 부장님의 심기를 거스르면서 라이젠을 고집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라이젠과 인텔 둘 중에 고민하게 되었던 이유는 현 시점 그래픽카드가 너무 올라서 하이엔드 완본체를 고민하던 중 생긴 고민이었습니다.
ROG STRIX 완본체 5950x에 3090이 달린걸 살 것인지, 에일리언웨어 R12 i9-11900KF에 3090이 달린걸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가성비는 전자가 좀 더 나은것 같아서 라이젠을 선택했을때 문제가 없다면 전자로 가고싶은 마음에 이런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벤더사 제품이라도 5950x가 11900k or kf보다 더 비쌀텐데요. 그냥 ASUS Strix 라인과 Alienware의 차이 아닐까 합니다.
자금에 여유가 있어서 5950x + 3090으로 가신다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기왕이면 하이엔드를 쓰고싶어서 5950x으로 가신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며, 단순히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5600x로도 아주 훌륭한 성능이 나와줄겁니다. :)
요즘은 AMD 도 조용하더라고요.
하지만 AMD CPU 는 인텔 CPU 보다 pcie 레인수가 적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단지 보급형에서 온보드로 다 내장되어서 그래픽 카드 하나 정도만 달아놓고 쓰니
(예전처럼 AOC 주렁주렁 별도로 사서 달 일이 없으니) 크게 의미는 없죠
트리플 그래픽 카드, Nvme PCIe AIC, 레이드카드 등등 줄줄이 붙여놓고 보급형 시퓨, 보드를 쓰면서 래인수
모자란다고 따지는게 제대로 된 조합이 아님 보급형 보드에 슬롯 많아도 자세히 보면 다 없는거 나눠먹는 눈가리고 아웅할 수 밖에
없는 한계 그래서 이거 쓰면 저거 안되거나 되도 래인수 줄어 속도 반토막 나는거임......ㅎ
단, 어떤 특수한 하드웨어와 연계되어서 개발하는거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PCIe 카드 펌웨어 등등)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사양으로 해야 하는데 거의 대다수는 인텔입니다.
제조사에서 인텔 추천했는데 AMD 썼다가 무슨 알 수 없는 문제 생겼다... 독박 씁니다.
파이썬이나 C#이면 라이젠 써도 전혀 문제 없는데 개발 분야가 궁금하네요.
계산이나 통계, 저장같은 일반적인 작업이라면 라이젠 써도 무방하지만
특수한 분야에 사용되는 어떤 제조사 물건 쓰고 그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파이썬 모듈이나 C# DLL이 인텔에서만 테스트했다 라면 부장 말이 맞습니다.
개인 것이면 내맘대로 주무를 수 있지만 회사 업무면 최대한 보수적으로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