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산업용 보드를 보면 cpu소켓이 메인보드 뒷편으로 나와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팬리스다보니 발열관리를 위해 더 큰 히트싱크 장착하기 위해서인것 은데
이 구조를 일반 컴퓨터에도 적용되면 좋을것.같네요
(호환성 및 가격 문제로 그럴리가 없겠지만요..)
메인보드 뒷면 전체를 방열판+팬
쿨러 장착시 다른부품간섭도 안받음
요즘 컴터를 보면 그래픽카드도 너무 비대해져서
슬롯이 버티기 힘들도(지지대로 받쳐야...)
cpu 발열도 점점 높아지는데,
메인보드는 위에 사진처럼 소켓과 일반 슬롯을 구분.
그래픽카드는 개인적으로 전송속도가 가능하다면,
전용 전송규격을 제정하여 외장형으로 가버리는게
(그럼 pc자체 파워와 외장형그래픽카드의 파워가 별도로 되니)
전체적인 발열해소및 관리에 더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젠 규격이 절대 안바뀌겠죠?
여기에 더해 심미적인 이유로도 최근의 유행인 RGB 도배면에서도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둘 가운데 한 면은 RGB LED가 보이지 않으니까요. 말씀하신 구조는 철저히 케이스를 방열판으로 사용하는 구조에서나 그 가치를 살릴 수 있지 최근의 케이스처럼 강화유리로 도배하지 못해 안달인 구조에는 매우 부적합합니다.
CPU 닿아 있는 어느 정도의 구역만 뜨거워지죠..
결국은 집중된 열을 어디론가 퍼트릴 방열판 말고 다른 무엇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방열판이 닿아 있는 부분만 열이 머물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이미 사용되고 있으며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요. 방열판 설계에 그런 건 기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6zsHqdNRQ8
세라믹 방열판은 열저항계수가 낮아서 골고루 잘퍼집니다. 한번 써보시면 세라믹 방열판에 좋은 점을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