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인인 제가 토목을 업으로 하시는 전문가 회원님이 계시면 여쭤보고 싶습니다.
보통, 도심지가 아닌 교외지역, 읍 면과 같은 지역에 단독주택을 짓는 경우는.
땅 깊이 들어가는 지지대(?) 없이,
그냥 땅 고르게 해서 그 위에 철근콘크리트로 베이스만들고 그 위에 집을 짓더라구요.
그럴 경우 지진이라도 나면 그 베이스가 흔들려서 위치가 이동될 것 같은데. 별다른 문제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하하하
안녕하세요.
일반인인 제가 토목을 업으로 하시는 전문가 회원님이 계시면 여쭤보고 싶습니다.
보통, 도심지가 아닌 교외지역, 읍 면과 같은 지역에 단독주택을 짓는 경우는.
땅 깊이 들어가는 지지대(?) 없이,
그냥 땅 고르게 해서 그 위에 철근콘크리트로 베이스만들고 그 위에 집을 짓더라구요.
그럴 경우 지진이라도 나면 그 베이스가 흔들려서 위치가 이동될 것 같은데. 별다른 문제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https://brunch.co.kr/@lklab2013/113
뭐 대부분은 그냥 평판 형태로 타설 하는 것 같던데 설계 사무소에서 그렇게 설계도 그리지는
않았을겁니다?
맞습니다.. 보통은 그냥 올리는 것 같아요.
프로그램 있는데 참 이거보면 설계와 시공 평이성 사이에서 참으로 줄타기 하는게.........
이상과 현실은 세상 모든 분야에 다 있구나.......
제가 만약 집을 짓는 다면 적어도 기초는 철근 세밀하게 짜놓고. 거푸집도 수평 직각으로 엄청 깨끗하게 할 것 같습니다.
땅이 어느깊이까지는 단단한 정도가 지역별 온도별로 차이가 나서리.....
주탹의 경우 크기가 크지 않기에 매트기초로 대부분 설계 시공합니다...
경사지에 짓는 테라스.하우스 스터일을.. 지하를.파는.경우가 아니면 매트기초입니다..
동결선 아래까지 기초를 파면 문제 없습니다..
다만 시공자 업체에서 900 기초면 600정도만 치는.경우가.많아서 문제지요...
매트기초는 바다위의 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땅이 기우는대로 일체화된 건축물이 같이 움직이기에.....
저도 그런 개념을 이전에 접한 것 같습니다. 건물은 바다위에 떠있는 배나 마찬가지라고요..
나중에 집짓게 되면 기초는 제가 직접 만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