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21-11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장비도 좋은 것 사용하면 좋기는 합니다만 스테이션급은 한가격 합니다..

요즘은 최소가 그냥 하코 스틱이나 하코 온도 조절되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50~70W 정도)

정품기준으로

하코 FX888D 정도 알아보세요.. (이게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하코 FX100 면 좋기는 하겠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전문가 용인지라..

안철현 2021-11

장인은 연장탓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간단한 작업들은
인두는 하코 스틱인두에 칼팁정도면 왠만한 작업은 다 가능합니다.
납도 문방구표 납보다는 조금 가격이 나가는 실납이 좋구요.

기타 솔더링페이스트, 납흡입기, 핀셋, 스티커제거제, 미세모 칫솔, 인두스탠드 정도면 거의 모든 작업 가능합니다.

문방구표 인두는 보통은 용량이 20w 정도로 작아서, 면적이 넓은 부위나 그라운드와 연결된 부분는 납이 잘 안녹습니다.
30w 정도 구하셔서 연습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케이블이나 구리선에 그냥 납을 묻히면 잘 안뭍는데,
솔더링 페이스트(노란색 깡통)를 살짝 묻혀서 납을 뭍혀주면 잘 됩니다.

화란 2021-11

전직 납땜 자격증 3~4개 보유중임다 ㅎ

하코 15와트 입문용 인두쓰는데, 인두팁은 열을 한방에 많이 줄 수 있는 칼팁 추천해요.

인두팁 끝단 좁은 접촉면적으로 납을 녹인다는 느낌이 아닌 접촉면을 넓게해서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안철현 2021-11

맞습니다. 인두 살때 따라온 뽀족합팁보다는 칼팁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칼팁의 뽀족한 부분, 넙적한 부분으로 각각 목적에 맞도록 작업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Sikieiki 2021-11

저는 요즘 칼팁도 좋지만 D52? 인두팁을 하나 질렀네요
거대한 인두팁이면 파워서플라이 분해할때도 열용량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배송이 언제올지 기다려봅니다

박문형 2021-11

저는 팁도 팁이지만 길들여진 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새로 팁 구매하면 그냥은 납땜이 잘 안됩니다..

어느 정도 길이들어야 납땜이 편합니다..

늘파란 2021-11

플럭스 사요ㅇ하는걸 본듯..

좋은납은 플럭스 좋은게 들어가서
잘됩니다
.

안형곤 2021-11

인정합니다 ^^

isaiah 2021-11

선끼리 붙이거나 선+커넥터 할때는 집개 달린 싸구려 작업대 추천 드립니다.

 싸구려 선에는 젖음성(?) 이 안좋은 알루미늄 이나 철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기분좋게 잡이 달라 붙어서 고정된다기 보다는
 납을 얹어서 우격다짐으로 고정 해 버리게 되는데... 양쪽 모두 고정해 두고 양손이 자유로우면 한결 편합니다.

the촌놈 2021-11

납땜의 기본은 깨끗한 표면과 적절한 온도라는 것만 잊지 않으면 금방 늡니다. 인두는 납을 녹이는 게 아니라 모재의 온도를 올리기 위한 도구라는 것 기억하세요. 납이 먼저 녹으면 십중팔구는 냉땜이 됩니다.

모스월드 2021-11

만능 기판에 가져다 놓고 연습하면 금방 늘어요. 몸으로 익히는 것 외에 답이 없습니다.
https://makernambo.com/46
UTP 단선을 구해서 피복을 벗긴후에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wshop89&logNo=70188282346
단선을 1~2Cm 길이로 일정하게 U자 만든 후에 만능 기판에  붙인 후 납땜 연습하면 실력이 금방 늡니다.
http://contents.kocw.or.kr/contents4/document/lec/2013/HanlimSeongsim/Gu%20Gi%20Jun/8.pdf

뒷북소년 2021-11

모스월드님의 답변이 제가 생각하는거랑 같네요.
몸으로 익히는게 가장 좋습니다.
연습만이 지름길이죠.

코인시덴샤… 2021-11

요즘은 연장이 70%입니다 무연납에 마이크로 초미니 트랜지스터나 커패시터를 문방구 인두기와 납으로
떼고 붙이시려는 건 무림의 고수라도 나무 칼 쥐고 흔드는 꼴이고 식칼들고 뇌수술 하는 꼴 일겁니다.....ㅎ

어찌어찌 떼고 붙여도 열충격 받아서 소자가 죽습니다
그리고 다리많은 반도체나 몰렉스 소켓들은 그런걸로 떼는 건 고수도 힘들어요 (그래서 프로 장비에는 용도맞춤 많은 악세사리들이 있죠)
고수들은 장비도 좋아요가 팩트입니다 민감한 소자에 아무 도구나 들이대지 않고 적절한 메스부터 고를 줄 아는게 고수죠

알리 중국제중에 대륙의 기적이라는 제품들 있어요 그 정도급은 가격부담도 그리 크지 않고
취미용으로 사놓으시면 프로로 레벨업 하지않는 이상 두고두고 쓰십니다

솔더링 웰더링등의 모든 땜질에 위에 분의 말처럼
"인두는 납을 녹이는 게 아니라 모재의 온도를 올리기 위한 도구" 이게 기본입니다
그럼 모재가 고열충격에 의한 타거나 변성이 생기지 않게 적절한 온도 범위내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하는것 그게 무엇인가.......?

술이 2021-11

제가 납땜을 손도 안데는 이유.
그냥 보면 납 갖데데고 녹이면서 붙이고 하면 금방 붙을것처럼 보이는데 이게 자꾸 이상한데만 붙고 내가 원하는쪽으로 붙어서 굳지를 안하는거며 삐딱하게 되고 안한만 못하는 경험만 해서 그냥 이건 내가 할 팔자가 아닌가 보다 하고 아예 접었습니다.
이 땜질도 옆에서보면 겁나 수워보여도 내손이 똥손이면 엄청 어렵습니다.
그림쟁이 볼트 조이는 사람 드라이버질 잘하는 사람 이게 그냥 뭐 어렵냐며 할지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살아보면서 결론낸건 이것도 잘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는겁니다. 이걸 극복하고 싶다면 겁나 연습하고 뭐 그래야겠죠. 옜날 과학경시대화 라디오조립 뭐 그랬던것처럼...

pfakdmv 2021-11

인두팁 끝에서 납이 녹고 소재 (기판, 소자)에 싹~ 녹아 표면에 달라 붙는 것 유심히 봐 보십시요.
잘 안 될 때와 잘 될 때를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