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D 5 으로 6개 HDD를 구성했는데요.
Read/Write 가 없는 상황에서도 HDD LED는 3시간째 계속 깜박 이고 있어요.
아마도 읽기를 하는 듯 보입니다.
RAID 5 이기 때문에 페리티 계산을 위해서 계속 엑세스를 하는 것 인가요?
초기 얼마동안만 이러느 건가요? 아니면 계속 이렇게 동작 하느 건가요?
후자 이라면 RAID 5를 사용하면 디스크 수명이 단축 되는 것은 아닌가요?
LED가 깜박이는 것이 읽기 뿐 아니라 쓰기도 포함 이라면 ...
RAID 5 사용이 디스크를 실사용 이외에도 과도하게 읽기 , 쓰기를 한다면 수명에 영향이 있을지 궁금 합니다.
초보자 ....
대충 개별 디스크 1테라당 1시간 보시면 될 껍니다.
이니셜라이징 끝나면 램프는 RW동작을 할 때만 깜박입니다.
레이드 모니터링 유틸리티 설치해서 어떤 상태인지 보세요..
실제 데이터가 읽고 쓰기 하는 것 외에 RAID 5 나 RAID 6 는 페리티 데이터라는 것을 생성하기에 읽기 쓰기는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어떻게 RAID 5가 형성이 되고 동작하는지를 구글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게 기본입니다
시간이 제법 지나면 조용해집니다
그냥 신경 끄고 계세요
안그러면 지켜보고 기다렸는데 짜증 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저녁때나 퇴근때 시작해서 다음날 출근해서 확인하곤 했었습니다..
심하면 2일 이상 걸릴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드 카드 엔진 속도 와 하드웨어 캐쉬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묶는 시간과 리빌딩 시간이 많이 차이 납니다..
중간에 시스템을 재부팅하거나 리셋하거나 끄고 다시 키면 안됩니다..
요즘은 레이드 카드 기술이 좋아져서 묶은 만큼 다시 체크하고 다시 묶기를 시도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 묶거나 하지만
레이드 묶는게 깨져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최대 50도(하드 모델마다 약간 틀리지만)를 넘어가면 에러가 나거나 죽어 버릴수 있습니다..
레이드 카드도 마찬가지로 냉각 잘해줘야 합니다..
리눅스 설치 상태라서 디스크 온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칮아 보는 중 입니다.
손으로 베이 케이스를 만져보면 차가움이 느껴지니끼때문에
약 30도 근처 일거라고 생각 됩니다.
저게 블럭 무결성 검증 체크입니다. 모든 디스크 블럭체크합니다.
끝에 T글자가 붙은 저전력 CPU를 썼더니 RAID-5 셋팅하는데 3일이 걸린적도 있었죠.
글쓰고 나서 조금 지나니까 마지막에 추가된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LED가 모두 꺼져있네요. (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