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0km 근접한 디젤 냉각수 교체 수리 관련 문의드려봅니다

VS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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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2013년식 그랜드카니발 (2.2L 디젤) 입니다.

냉각수 교체를 할 시기가 왔는데 80,000km 근접 시점이라 자잘한 수리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냉각수를 교체할때 워터펌프를 함게 교체하는데 그 외에 엔진 손 보는 김에 벨트류 풀리류도 보통 함께 교체하곤 했는데,
디젤이라 수리비가 제법 비싼 탓에 냉각수만 교체하면 66,000원이지만 각종 벨트, 풀리류를 전부 교체하면 480,000원이 된다고 하네요.
휘발유 차에 비해 금액 차이가 상당히 크다보니 이곳에 한번 문의드려봅니다.
다른 부분 자잘하게 수리할 것이 있는데 내키는 대로 전부 다 수리하면 총 수리비용이 60-70만원 가볍게 넘을 것 같아서요.
한동안 사용을 많이 안 했지만 올 겨울-내년 봄까지는 또 이 차량을 주력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가능한 비용은 아끼고 싶습니다.

2016년에 엔진 수리를 한 번 한 이후 크게 트러블은 없었고 주행거리도 많지 않습니다. (5년 간 약 40,000km 정도)
최근에 특히 주행량이 많지 않습니다. 다른 차종을 주로 사용해서요.
그리고 제 차종은 타이밍 벨트가 아닌 타이밍 체인식입니다. 냉각수와 워터펌프는 함께 교체해야 할 것 같은데 그 외 다른 부품들은 꼭 교체해야 할까요?
필수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일부 부품의 우선순위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터보디젤엔진, 특히 현대 R 엔진에 관해서 잘 아시는 분 고견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술이 2021-11
냉각수를 왜 교체하죠?
없으면 보충하는거죠. 부동액과 70프로 물 30프로 비율 유지하면 그럭저럭 괜챃습니다.
15만키로정도 되면 그때 워터펌프와 벨트류 교체하면 좋을거 같네요.
전 코란도 시절 20만 넘어서 교체하긴 했는데 그전부터 엔진도 삐리리 했고 워터펌프부터 순환날개들이 헛돌기 시작해서 벨트도 많이 노후되기도 했었습니다.
오일도 솔직히 오래타도 상관없습니다. 점도 뭐 그러는데 부족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VSPress 2021-11
예전에 휘발유 차 타던 때 차 매뉴얼에는 2년마다 냉각수를 교체해야 한다고 나와 있었거든요.
최근 차량들은 매뉴얼을 보면 출고시 나오는 냉각수를 그대로 오래 사용해도 되지만 수리 등의 이유로 한 번이라도 뜯어서 교체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2-3년마다 교체가 필요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카니발 차량으로 디젤엔진을 처음 운용해보는데 확실히 2000cc 이하 휘발유엔진처럼 차 매뉴얼대로 소모품 교환 최대한 느리게 하면서 슬슬 관리하면 반드시 수리할 일이 생기고 한 번 수리하면 비용이 제법 크게 들어가더라구요. 특히 플런저 방식 디젤과 커먼레일 디젤 터보는 필요로 하는 관리 수준이 완전히 다르죠. 그래서 좀 더 세심하게 예방 정비가 필요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엔진 수리를 한번 한 뒤로는 좀 꼼곰하게 관리하고 있는데 그러고 나니 평소 상태도 좀더 좋게 유지되고 트러블도 없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단지 양이 부족하거나 얼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보다는 냉각수 문제로 엔진의 컨디션이 장기적 기준에서 나빠지지 않았으면 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안형곤 2021-11
그게, 부동액이라는게 비중을 조절하여 어는점을조정하는 의미도 있지만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부동액으로 인해 엔진쪽에 부식을 유도할 경우가 있고, 특히 부동액 순환펌프인 워터펌프 임펠라의 부식을 초래할수도 있으며, 부식으로 인해 라디에이터쪽에 부식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동액의 저감을 유도하여, 결국 엔진 열변형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면 엔진 교체 혹은 엔진 보링을 하게 되지요...

예전 차량은 부동액 교환주기가 2년 4만이였으나, 요즘은 장수명 부동액이라고 최대 10년 20만킬로까지 품질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대가 그정도이며 실제로는 그것보다는 교환주기를 짧게 가져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VSPress님의 경우 당시 차량의 경우 5년 10만킬로짜리 부동액이 적용되어 있었을꺼라 추정되므로 사실은 지금쯤이면 교체를 한번 하시는게 맞죠...

참, 부동액이 문제가 생기면 히터코어가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히터코어 막히면 겨울에 동태 되는 수가 생깁니다.
박문형 2021-11
8만 키로 뛴 차량을 아무것도 보지 않고 무엇이 고장나거나 문제가 있으니 교환하라고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영역이 아닙니다..

그 차종의 냉각수 일반 교체 주기를 확인해보세요..

일반적인 자동차의 냉각수 교체 주기가 10만키로인가로 기억됩니다..

자동차 정비소나 센터에 전체 점검 부탁드리고 (점검 기사가 운행해보고 차 들어서 육안 점검 해보고 어디 새거나 찢어진데 없는지 보고)

이상이 없으면 냉각수만 교체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냉각수도 색깔이 이상이 없으면 교환 안하셔도 됩니다..

냉각수에 녹이 묻어나던지 뿌옇게 되어 오염되어 있던지 하면 원인이 무엇인지 보고 문제 제거 하고 냉각수 교환하고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부족한지 아닌지만 보고 그냥 타도 됩니다..



몇 년 전부터 현대/기아차 냉각수 색깔이 녹색이였는데 지금은 주로 오랜지색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색깔만 바뀐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냉각수는 독극물입니다.. 함부로 버리면 안됩니다..
     
VSPress 2021-11
차 매뉴얼에 보면 처음 출고시 냉각수를 그대로 쓰는 상황이면 10만km 이후 교환이지만 중간에 저처럼 엔진 수리 등으로 한번이라도 교체를 했다면 그 뒤부터는 2년 주기로 교체 혹은 관리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서요.
그리고 엔진 오일 갈 때 에어필터 오일필터를 함께 교환하듯이 휘발유 차에서는 냉각수 교환시 보통 워터펌프를 같이 교환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GM 대우차를 타던 때는 정비사들이 알아서 잘 해주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기아차를 탈 때는 솔직히 제가 먼저 알아보고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운이 좋았는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GM대우 차를 타고다닐 때는 서울 양평동의 직영공장이나 동네의 회사 마크 붙은 정식 센터에서 수리 항목이나 비용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양평동 공장은 직영이지만 예약도 어렵지 않고 늦어도 일주일 내로 수리가 다 되었습니다. 그래서 큰 수리인 경우  혹은 자잘한 수리인데 시간이 있을 때는 양평동 공장에 맡겼지만 그렇지 않으면 동네 센터에서 수리를 했죠. 거의 10년 가까이 아 차 정비소는 이렇구나 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현대기아차로 넘어오고 나니 직영공장은 기본 대기만 거의 3주에서 한달이라 사실상 이용이 어렵고, 사는 곳 주변의 기아오토큐 정비소에 가 보면 정비소마다 수리 예상 항목이나 비용이 너무나 큰 폭으로 널뛰기를 하고 누가 봐도 과잉 수리를 요구하거나 혹은 잘못 수리하거나, 수리 과정에서 다른 곳을 오갈 때 고객의 차 내부에 자기네 더러운 짐을 별도 포장 없이 같이 실어놓거나... 수리하다가 차를 부수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더라구요. 예전에 GM대우 직영공장이나 간판 붙은 협력 정비소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일들이 아주 숱하게 일어나서 가까운 곳의 정비소 여러 군데 중 믿을 만한 곳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혹여나 유사한 수준에서 수리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으신가 했지요.
파란오이 2021-11
얼마전에 R2.0 투싼ix 7년차에 벨트셋(+워터펌프)+냉각수 해서 전 50만 넘게 들었었습니다...
전 여기에 추가로 습기에 습격당한 브레이크오일과 연료필터, 엔진오일까지 하니 80만원 견적이었네요.
사실 겉벨트 셋으로 다 갈면 가솔린이라도 그정도 나올 듯 합니다.
제 경우는 2014년식 7년간 55000km 탔는데 연식때문에 벨트류 미세 갈라짐 시작되어 갈았습니다. 벨트 한번도 안보셨으면 갈 때가 되긴 했습니다.
     
VSPress 2021-11
10만 km 정비 때 한번은 털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은 8만km다 보니까요 :)
제차가 R엔진인데 정비사들 말대로 정비하다간 거덜 납니다.
제차는 2009년식이고 33만 킬로 탔습니다.
타이밍 벨트는 8만쯤에 무상보증으로 한번 갈았고 냉각수는 녹물이 나올때 한 두번 교체 해 주었습니다.
그 외 엔진오일은 꼬박 꼬박 기본형으로 갈아 주었고
연식이 있다보니 2년에 한번 정기검사 하기 전 배출가스 좀 배출하고 검사소 들어 갑니다.
8만키로면 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 꼼꼼히 점검 후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천천히 손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정비사 말대로 다 맞기면 후덜덜한 견적이 나옵니다.
     
VSPress 2021-11
기아오토큐 정비사들 말을 정말 믿기가 어렵더라구요. 예전에 수리 안해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은 부분들을 엄청 겁주면서 80만원 이상 들여서 몽땅 갈라고 하던 데도 있었습니다. 근데 다른 기아오토큐에서는 10만원 남짓 비용에 정비를 해 주고 끝난 적도 있었구요.
          
개인사업자 가게 같은 경우 견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기 때문에 수리 하도록 유도 하는 게 보입니다.
               
VSPress 2021-11
그 정비소가 정비하다가 차를 부순(!) 곳입니다. 정비사가 차를 이동하다가 가이드레일에 문짝을 해먹었지요.
무료로 수리를 해 주긴 했는데 일단 번거롭고 그 동안에 차를 못 써서 별도의 교통비도 들었습니다. 정비소 위치가 대중교통이 썩 좋지 않은 곳이라 차를 찾으러 갈 때 택시를 탔는데, 기본요금 조금 더 나왔는데 이 정도 불편을 만들었으면 최소한 여기 올때 이 정도 교통비 정도는 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니 엄청 안줄려고 하다 주더라구요.
나비z 2021-11
보통 중복투자 때문에 이거 할 때 저거 같이 예방정비하자 하는데,
13년, 37만km 타는 동안 워터펌프는 출고 순정으로 사용했습니다.
냉각계통은 냉각수만 갈았구요.
주 사용 차량이 아니니, 차량이 고장나도 백업 할 차량이 있고, 사용량이 낮다면, 전 냉각수만 교체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부품들이 좋아서 예방정비 안해도 큰 문제 안나는 것 같아요.
(물론 돈 들여서 다 갈아주는게 젤 좋지만,, 상황이 그러지 않으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
     
VSPress 2021-11
교환할 항목들이긴 하죠. 10만 km 때까지는 적절하게 소모시키다가 그때쯤 싹 교환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고민이었지요.
말씀을 들어보니 일단 냉각수만 교환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박문형 2021-11
전에 제가 직영 정비소를 권해드리긴 했지만 정비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좋은 점은 문제가 생기면 책임쪽이 좀 더 확실하죠..)

영수증 띠어 보면 보통 50% 이상이 정비 운임비용(인건비)입니다..

그리고 직영정비소에 따라서 간단한 정비 하러오시는 분들 귀찮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꺼꿀로 생각하면 돈 아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도 슬슬 간단한 정비는 공임나라 가서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VSPress 2021-11
현대기아 직영공장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기본 대기가 너무 깁니다... 사실상 사용하기가 어렵죠.
그리고 공임나라는 저도 가끔 이용했는데 경정비 비용이 생각보다 싸진 않았습니다. 현대기아 정식 정비소(직영이건 협력이건)에서 정비하면 정비기록이 일괄되게 관리가 되는데 공임나라는 그것도 아니고... 지난번에 레이 10만 km 수리 견적을 뽑아 보려고 했는데 그냥 두리뭉실하게만 말하고 상세 견적만 뽑아보는 건 해주지도 않더라구요. 가격 비교를 할 기회를 주지 않으려는 거죠. 물론 견적을 받는데도 품이 드는 일이긴 하지만 다른 수리를 하면서 견적만 받아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거부하더라구요. 결국 기아오토큐에서 수리를 받았는데 공임나라에서 대략 예상한 견적보다 저렴했습니다.
사실 그 뒤로 공임나라에서 수리하려던 생각을 접었습니다. 크게 싼 것도 아닌데 싼 것 같은 착각만 들고 썩 투명하지 않은 것 같아서요.
박문형 2021-11
서울지역에서 재일 큰 (제일 높은) 자동차 정비공장들이 있는 곳이 양평동이죠..

저도 옛날 회사 차가 카니발 I (LPG) 이라 몇 번 가보긴 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이 아무래도 용산지역인지라 원효대교 옆에 있는 기아 오토큐를 꽤 이용했는데 거기 사장님이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돈 들어가는 것은 나중 문제고 (회사차니까) 이용하는데 있어서는 문제점이나 그런 것은 크게 느끼지 못했네요..

정 안되면 차 맏기고 그 다음날 오전 정도면 보통 수리 다했으니까요..

요즘은 차도 많아졌으니 대기시간도 문제가 될 수 있기는 하네요..
     
VSPress 2021-11
8년 전에도 이미 대기시간이 기본 3주고 그때 정비사가 차를 봐 주는 겁니다. 수리를 바로 해준다는 건 아닙니다.
차를 그 정도 팔았으면 정비소도 좀 늘려야 하는데 말이죠. 수용능력을 완전히 오버하고 있는 것이 제가 아는 것만 거의 10년이 되어가는데
전혀 공장을 늘려 주진 않네요. 그래서 그닥 믿음이 안 가는 동네 협력 정비소를 강제로 이용할 수밖에요.
          
안형곤 2021-11
아니면 모터스테이션에 가보세요~~~
황진우 2021-11
그런건 폐차전까지 보충만 합니다. 하하하
영하30도정도 내려간다면야 교체가 필요하지만요...
우리나라 겨울 날씨로는 그렇게 냉각수 신경 안쓰셔도 될겁니다.
물론 냉각수 상태확인은 한번씩 해주셔야됩니다.
녹이 생기거나 오일이 섞여 냉각수가 변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형곤 2021-11
형님 그랜드카니발 R엔진은 그렇게 관리하면 바로 보링각입니다. ㅠㅠ

차량이 좀 특성을 타요~~~
땅부자 2021-11
제기억 2.2 엔진은 타이밍이 고무벨트 였던것 같은데 카니발은 다른가보군요.
좀 타실거면 싹 하시죠? 공임나라 접속이 안되서 확인은 못하겠는데
말씀하신 해도 그정도 비용은 안나올겁니다.
제차 지정사업소 엔진오일교환 40만원 나오는거 공임나라가면 오일값까지 다해도 15만원이면 갈더라구요.
치대는 운전 스타일이 아니시면 케미컬은 정비메뉴얼대로 교환하시는게 최선 입니다.
운행을 적절히 해주고 케미컬 잘갈아주고 부싱만 잘갈아 주면 크게 문제 없을거예요.
     
안형곤 2021-11
D엔진은 벨트 R엔진은 체인입니다
김제연 2021-11
그냥 냉각수만 따로 빼서 냉각수만 교체 하시고 ..
13만 정도에 .. 타이밍 벨트 교환시기 ( 카니발은 R엔진이라 체인이라 교체 안하나봅니다)
밸트류 랑 풀리 갈아주시면 될것 같네요 ..
근데 베어링류는 소리 나기 시작할때쯤
한방에 갈아주는게 편하긴 합니다..  예방 정비 하자면.. 타이밍 벨트 시기에
같은 부위라서 한방에 하는 편이지만요 ..
안형곤 2021-11
양철괭이님께서 그랜드카니발 R엔진버전 타고 계십니다.
주행거리가 511000킬로 타셨으니 트러블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랜드카니발 R엔진차량의 가장 큰 문제점은 냉각수문제입니다.

공차하중대비 엔진배기량이 낮아서 RPM을 높게쓰다보니 엔진에 열이 많이 받는편인데, 냉각수온센서 위치가 기존 R엔진과 동일하여(YP 카니발에서는 냉각수온센서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냉각수 온도가 높아짐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즉 반드시 정기적으로 부동액의 상태와 리저브탱크의 부동액 량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셔야 합니다.

보통 당시 출고차량이 5년 10만킬로 장수명부동액이 적용되어 있을꺼라 생각은 됩니다만, 부동액 교환하시면서 워터펌프의상태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부동액 색깔이 붉게 나오는지 여부 등도 함께 전반적으로 확인하시구요....
     
VSPress 2021-11
감사합니다! 경험자의 답을 얻었네요 :)
박문형 2021-11


저런 거시기한 문제가 있다니...
맹군 2021-11
냉각수 : 롱 라이프기준 10만키로 -> 이건 신차 기준 일 겁니다
일반 냉각수는 2년 4만키로에 교환이 좋아요

상부호스 : 냉각수 지나가는 호스 (열로 인한 호스 변형이 온다면 교환)
하부호스 : 냉각수 지나가는 호스 (열로 인한 호스 변형이 온다면 교환/ 증상 : 부푸러 오름)
워터펌프 : 이게 딱 짤라 말하기가 어려운게.. 차량의 냉각수 농도나 차량 운행 조건에 따라서 펌프가 10만 키로가 넘는 경우도 있고
20만 키로를 달려도 멍정한 펌프가 있는반면? 10만키로 넘으니 워터펌프에 녹 발생으로  엄청난 돈이 깨질수가 있어요
예를들자면 ? 냉각수가 이동되는 냉각수 이동경로만 봐도
엔진 ->히터코어 -> 썸모스텟 -> 상부호스 -> 라디에이터 -> 하부호스 -> 워터펌프 -> 엔진

이게 반복인데 냉각수 관리가 잘 안된다면 히터코어 막힘 & 터짐 / 라디에이터 막힘 & 터짐 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히터코어 막히거나 터진다면;; 공임이 엄청나죠..  해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교환주기 가 있는거구요 

제가 차주는 아니지만 만약 제가 차주라면
 연료필터 / 상부호스 / 하부호스 / 섬모스텟 / 워터펌프 / 밸트 셋트 / 등을 교환할거 같아요

연료필터는 꼭  4만키로마다 교환해주시는게 좋을겁니다
     
안형곤 2021-11
롱라이프 부동액이 이미 현대기아 기준 2004년 즈음에 적용되었습니다.

2010년 이후에는 10년 20만킬로까지 늘어났지요....

보통은 서모스텟은 교환하지 않구요..... 외벨트 세트로 교환을 하죠...

의외로 연료필터는 그만큼 예민하지 않습니다. 찌꺼기만 유입안되면괜찮구요.

우리나라 경유 품질이 매우 좋은편이라서요..
          
VSPress 2021-12
그래서 출시 때 냉각수는 교체만 안하면 오래 쓴다고 했나봅니다.
     
VSPress 2021-12
이 수리를 10만 km 쯤에 하려고 한 건데..... 고민 중입니다.
08년식 토스카 23만까지 냉각수 약간의 보충만 했고
13년식 크루즈도 17만까지 약간의 보충만 했습니다
쉐보레가 유지비가 적게 들어가서 좋더군요
     
VSPress 2021-12
커먼레일 디젤 터보엔진이 아니라서 그랬을거예요 ㅎㅎ 저도 휘발유엔진 차가 훨씬 편한데...
차가 어느 이상 커지려면 디젤뿐이었던 때가 있다보니...
     
안형곤 2021-12
아닙니다,

국내제조차량 대부분은 극동제연이라는 업체에서 납품합니다.

상자는 달라도 내용물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부동액은 엔진을 가리지 않습니다.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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