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뜬금없이 든 생각입니다.
가상머신 CPU 할당시, 습관적으로 1, 2, 4, 6, 8 등등으로 할당해 왔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2, 4, 8 등.. 2의 배수로만 해 왔습니다.)
'3', '7' 같은.. 홀수개 할당도 별 문제가 없는 것인가요?
일단.. CPU가 많으면..
하나의 CPU에서 처리해야 할 작업을.. 여러 개가 동시에 수행하니 성능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각 CPU에서 프로세스는 개별로 처리되어야겠죠.
멀티프로세서 프로그래밍 기법을 이용하거나,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 기법을 이용하는 것도 비슷한 상황이죠.
여기까지 생각해 보면.. CPU를 홀수개 할당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물리적인 멀티 CPU 시스템에서는 왜 2, 4, 8 CPU 등의 시스템만 있을까요?
3CPU가 들어가는 시스템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6CPU는 있나요? ^^
7CPU 같은 것도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어쨌든 질문은.. 물리적인 멀티 CPU 시스템은 아니고..
가상머신에서 CPU(정확하게는 vCPU 겠죠..) 할당할 때.. 2코어로는 다소 부족할 때..
3코어를 주는 것이.. (물론 설정상으로는 가능하지만..) 괜찮은 일일까요?
예를 들어, 메모리는 듀얼채널로 구성하면 성능이 좋아지죠.
CPU도 2의 배수로 구성해야 좋은.. 뭐 그런 게 있을까요?
3cpu는 478때인가 보고
1207(소켓F)때 보았습니다
이때 홀수 CPU를 연결하는 것은 짝수 CPU에 비해서 효율성(레이턴시 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럴바에는 많은 코어를 사용한 큰 CPU가 멀티 CPU 를 사용한 시스템 보다는 빠를수 있습니다..
이쪽(멀티 CPU를 사용할지 코어가 많은 한개의 CPU를 사용할지)은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보며 CPU 종류와 성능에 따라
시스템 개발자가 얼마나 최적화 하기에 따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상머신에서 코어 할당 갯수는 개인적으로 볼때 홀수나 짝수나 의미는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물리 CPU는 모르겠지만..
가상머신에서는 홀수도 별 문제 없다는 말씀이군요..
알겠습니다.
코어 3개인 시퓨 AMD에서 판적도 있습니다 (페넘시절에 이거떔에 코어 부활 유행)
딱히 가상 코어를 짝수개로 향상한다고 나아지는점 전혀 없습니다 (벤치 돌려보면 코어 개수에 정비례해서 점수가 곱해질뿐입니다)
딱 제가 원하던 답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