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워크스테이션이라 해야하나요? Dell 제품을 거의 400만원 주고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ECC 램도 몇개만 구입하려니 굉장히 어렵게 구했던 기억이 있네요..
CPU는 Xeon E2226G CPU를 사용하고 램은 64GB..
현재 제가 집 컴퓨터가 AMD 5900X 에 램 64기가를 사용중인데.. 그래픽카드 3080Ti를 포함해서 450쯤 들었었거든요.. 아무래도 안정성 차이는 있겠지만 서버용이 확실히 비싸기는하는터라..
물론 Dell의 IDRAC 같은 기능들은 굉장히 편리하긴했습니다. 향후 제 개인 용도로 서버 구축을 하나 해보려고 하는데 이때는 서버용이 아닌 일반 데스크탑으로만 맞춰볼까 싶거든요.
파일 서버야 구글드라이브 무제한 계정으로 연동되어있어 한 카피는 무조건 클라우드에 저장되어있을것이고 내부적으로도 스냅샷등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고..
검색해보니 파워좋은거 하나쓰고 UPS 정도 붙여주면 굳이 서버용이 필요없다는 말도 있던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저는 라이젠은 서버로 보지 않습니다..
혹여 정전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방지 할순 있으나.. 전력불안정 지역이면.. 필수겠죠
5950 으로 서버용도 (1년 365일 24시간 풀가동) 으로 쓰실경우엔 쿨링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할겁니다
수냉 으로 쓰는걸 추천드리고 공랭은.. 그다지..
파워는 넉넉하게 플래티넘 정도는 꼽아주셔야 할겁니다 항시 풀로드 상태라면 더 상위로 가셔야 하는게..
또한 케이스내 통풍 방향에 대해서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전면 흡기 후면 배기 상단 배기 또는 흡기 하단 흡기
저도 현제 5950 을 서버용도로 사용중입니다만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쓰기나름이긴 합니다만. 발열쪽만 신경 잘 써주시면 문제가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 워크dell t7600을 몇달간 써버용도로 잘 썼었습니다.
모든 하드웨어에대한 신뢰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이라면 문제없지만 amd 5900x 는 “글쌔요?” 부터 나옵니다
옛날에 TYAN이 개발하다가 생산은 안 된(판매가 안 된) 그런 보드입니다..
1년뒤 보드가 나가더라구요.
왠간한 제온이 라이젠 성능보다 못받쳐주니 답답하죠. 익스프레스 확장의 단점이 있긴 있지만 최소한 사용할 콘트롤러만 사용하고 하면 라이젠 성능은 골드 제온과 비슷합니다. 안정성은 걱정안해도 됩니다.
FX8530 AMD 로도 몇년동안 안끄고(한 5-6년 되었나 몰겠네요) 잘만 돌렸습니다. 최근에 파워죽어서 파워 교체하러 가야되는데 너무 먼 제주도라...
데스크탑 시스템으로도 파워 안정적인거 달아주고 보드 펌웨어 안정적인 버젼 올려준후 서버 OS 설치하면 문제 없습니다.
메인보드와 파워겠죠..
메인보드를 2~30 만원에 서버안정성의 메인보드가 있을지..
한여름에 24시간 돌아가는 것을 가정하고 설계를 해 보세요.
성능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버는 성능보다는 유지성, 수행성 이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원 넣고 그 길로 5년을 돌아야 하는 숙명을 가지거든요..
파워 리던던트는 거의 필수죠.
참고로 성능이 좋아서 게임호스팅 쪽에서 호스팅서버로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1년 후에는 잠잠하더군요.
이전에도 i5-2500이나 2320으로 서버 한참 돌렸는데 하드웨어가 문제가 되었던 적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개인용이라면 로드만 너무 과도하게 걸지 않으면 별다른 문제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심지어는 가상화 서버 돌려도 그정도면 램 최대 128기가 제한이 더 문제될 수준입니다
IPMI 원하시면 변태 연구소제 X470 보드 있었을테니 그거 쓰세요
개인서버라면 테스트용과 같은 용도이면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보드, CPU펜(공냉), 파워만 절적히 좋은거 쓰면요...